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건물 투기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이 23일 목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직접 해명한다. 손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나전칠기박물관 설립을 위해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명의로 매입한 적산가옥에 취재진을 초대해 1시간여 동안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할 계획이다. 투기 의혹이 불거진 후 손 의원이 목포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손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을 속이는 가짜뉴스 대신 라이브로 모든 질문에 제가 답하는 시간"이라며 "궁금한 모든 사안을 제게 직접
여의도 2.4배 면적의 비어있는 교정시설 부지나 군부지 등 국유지 11곳에 공공주택이나 실버타운, 창업·벤처타운 등이 들어선다.가석방으로 출소하는 종교·양심적 병역거부자들= 30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교도소에서 가석방된 종교·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출소하고 있다. 법무부는 대법원이 종교·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무죄를 선고한 판결 취지를 반영해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가석방 요건을 충족한 병역거부자 중 수감 기간 6개월 이상 된 58명의 가석방을 결정했다. 2018.11.30 정부는 2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박항서는 마법사(아부다비=연합뉴스) = 20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베트남과의 16강전에서 승리한 베트남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9.1.20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오는 24일 일본과 펼치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8강전의 베트남 TV 광고료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때와 같은 금액까지 치솟았다. 베트남 축구 팬들이 박항서호에 거는 기대가 얼마가 큰지 보여주는 한 대목이다.23일 현지 인터넷 매체 '소하'에 따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원 '나의 땅' 자켓[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제공] "이젠 절대로 가져갈 수 없어 너와 나의 땅/ 내 바지에 내 땅에 흙이 묻도록 밟아/ 이젠 절대로 가져갈 수 없어 너와 나의 땅/ 내 바지에 내 땅에 흙이 묻도록."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래퍼 비와이가 작사, 작곡한 기념 음원 '나의 땅'이 공개된다.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 기념 음원과 메이킹 필름을 공개한다고
2023년 공공도서관 1천468개로 확대·1인당 장서수 2.03→2.5권문체부·도서관정보정책위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공공도서관에 인공기능(AI) 기술을 적용해 취업, 육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를 확대한다.군인, 환자,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인프라를 개선하고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가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도서관을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공동체를 강화하는 소통과 교류, 체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세부 방안들도 마련됐다.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
결핵 백신[질병관리본부 제공] 발암물질 비소가 검출돼 논란이 일었던 경피용(도장형) 결핵(BCG) 백신이 새롭게 수입돼 다시 접종이 가능해진다. 보건당국의 백신 회수 이후 중단됐던 공급이 재개된 덕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에서 수입하는 경피용비씨지백신의 국가출하승인이 완료돼 조만간 영유아 접종이 가능해진다고 23일 밝혔다. 백신, 혈액제제 등과 같은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통 전 품질 적합 여부를 판별하는 일종의 국가검정인 국가출하승인을 통과해야 팔 수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국가인권위원회[연합뉴스TV 제공] 같은 일을 하는데도 사내 하도급 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사업장 내 개인차량 출입을 전면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한 차별이라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판단했다. 인권위는 현대제철에서 벌어지는 이런 차별 행위를 인정하고, 향후 급여, 복리후생 등에서 고용 형태에 따라 노동자를 차별하지 말 것을 회사 쪽에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현대제철에서 사내 하도급 노동자들이 복리후생이나 사업장 시설 이용 등에서 직접 고용 노동자들과 달리 차별을 받고 있다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사내
○ 이재명 경기도지사, 설 앞두고 25일 오후 2시 용인 중앙시장 현장 방문○ 명절 장바구니 물가 점검, 상인 격려, 장보기 행사, 상인들과의 대화- 지역화폐 등 道 지원정책에 대한 관심과 호응 적극 유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해년(己亥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에서 ‘민생경제 살리기’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재명 지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이 지사는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
○ 도내 지역서점 대상 2019년도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 신청·접수- 접수기간 : 1.23.(수) ~ 2. 1.(금) 18:00까지- 접수방법 : 신청서 등 구비서류 갖춰 이메일(book@gcon.or.kr)로 접수○ 31개 시·군 공공도서관 도서 구입 시 우선 활용 경기도가 지역서점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도입한 ‘경기도 지역서점인증제’를 추가로 실시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설 직전인 2월 1일까지 도내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인증 신청을 받는다. 대형 프랜차이즈서점과 온라인서
○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293개 지점 토양오염 실태조사 실시○ 납, 수은 등 중금속 및 유류, 용제류 등 22개 항목 조사○ 우려기준 초과 지점은 정밀조사 및 정화명령 등 행정처분 … 토양 복원 조치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내 ‘토양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개 시군 내 17개 지역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연,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내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66곳)
○ 도, 도내 3만1,740가구 대상 ‘2018년 경기도 사회조사’ 실시 ○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분거가족 비율은 19.2%- 따로 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배우자 또는 자녀의 직장문제 ○ 분거지역은 경기도내 시군(40.4%), 서울외 타시도(28.5%), 서울(21.2%), 국외(9.9%) 순임 경기도내 10가구 중 2가구는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분거가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분거가족은 직장, 학업 등의 이유로 배우자나 미혼자녀가 다른 지역(해외 포함)에 살고 있는 가족을 지칭하는 말로 분거가족에 대한 현황 조사는 경
[미디어파인=이창진의 포토에세이] 바하마국(영어 : Commonwealth of The Bahamas 코먼웰스 오브 더 버하머스), 줄여서 바하마(영어 : The Bahamas 더 버하머스)는 대서양에 있는 섬나라이다. 영어가 공용어이며, 29개의 주요 섬과 661개의 작은 섬(cays), 2,389개의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총 면적은 14,000 km2이며, 인구는 33만 명이다. 영국 연방 왕국의 구성원이며, 국가원수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이고 수도는 나소(Nassau)이다. 미국, 쿠바와 가까운 편이며 국토의 대부분이
“계룡산 높이 솟아 층층이 푸름 꽂고맑은 기운 굽이굽이 장백(長白)에서 뻗어왔네.산에는 물 웅덩이 용이 서리고산에는 구름 있어 만물을 적시도다.내 일찍이 이 산에 노닐고자 하였음은신령한 기운 다른 산과 다름이라때마침 장맛비 천하를 적시나니용은 구름을 부리고 구름은 용을 좇도다.“ 경재 서거정(徐居正)이 계룡산에 올라 읊은 계악한운(鷄嶽閑雲) 시(詩)다. ▲계룡산 신도내 도성 안 주초석 및 석재_600여 년 전 궁궐터 흔적 젊음이 샘솟는 계룡산을 가다 백두대간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을 향하는 산세는 크고 웅장하다. 지리산에서 뻗어 나온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과 국립국악원 임재원 원장(왼쪽부터) [제공=국립국악원] [시그널=양동균 명예기자]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손을 잡고 전통예술공연 활성화를 도모한다. 국립국악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2일 충무로에 위치한 한국의집에서 전통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국악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전통예술공연에 대한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협력과 이에 따른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전통예술을 보급하고 활용하는 데 적극 협력할
▲ 추혜선 의원과 롯데피해자연합회의 22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출처=추혜선TV) - 추혜선, 롯데피해자연합회와 기자회견 열어- 23일 신동빈 회장 출소 후 첫 사장단 회의 주재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출소 이후 처음 주재하는 그룹사장단 회의에 때맞춰 추혜선 의원(정의당)이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롯데피해자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갑질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상생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추 의원은 "연초에 신동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
도시인들의 녹색 휴식공간인 공원, 그 공원의 일상과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사진 주제가 된다.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 애호가들이 함께 모여 사진을 공부하고 촬영하며, 이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서울의 공원을 관리하는 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의 변화 모습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재능 나눔 활동가인 『공원사진사』를 모집․선발한다. ▲ 모집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사진 촬영에 관심이 있고,
서울시는 22일(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학교 주변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꾸는「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월 22일(화) 15시 서울시청 무교별관 9층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협약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중 사업효과가 높은 대상지를 매년 1개소 이상을 선정하여, 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를 조성하고 녹색 문화를 확
16년 서울시가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의 입주·협력 뮤지션들이 세계 최대 음악축제인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미국 캘리포니아의 ‘코첼라’ 등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로부터 잇따른 초청을 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 뮤지션 4개 팀이 작년과 올해 쿠바, 영국, 미국, 프랑스, 브라질, 호주 등 다양한 해외 무대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경쟁력 있는 뮤지션들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16년 플랫폼창동61 개장 이래 ,
좋은 돌봄을 추구하며 종사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혁신을 주도할 선도기구인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출범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지난 3일「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공포에 이어 임원 후보자 선정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행정안전부 협의, 시의회 심의 등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일반시민 및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
(관장 이정수)은 1월 22일(화)~2월 10일(일) 약 3주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9년 첫 기획전시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작은도서관의 20년 역사를 알리는 내용으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서 전국에 6,000여개의 작은도서관이 분포해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는 전국의 작은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의 운영 지원 및 컨설팅, 공공도서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