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국민연금 기존 수급자의 기본연금액이 월평균 5천690원 오른다. 특히 올해 1월에서 3월 사이에 새로 국민연금을 받는 신규수급자 10만명가량은 월 1만8천원을 더 받는다. 전년도 물가변동률을 반영하는 시기가 올해부터 4월이 아닌 1월로 앞당겨진 덕분이다.1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전년도 물가변동률을 반영한 국민연금액 인상 시기를 기존 4월에서 1월로 앞당겨 12월까지 적용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452만명의 국민연금 수급자가 1월부터 높아진 연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창구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 개설○ 제보자 신분 보호 위해 변호사 통해 제보할 수 있는 비실명대리신고제 도입○ ‘보상금’ 상한액 없고, 재정수익 30% 지급. 포상금은 최대 2억 원까지 확대 경기도가 14일 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hotline.gg.go.kr)’을 개설,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공익 제보는 불량식품 제조·판매, 폐수 무단 방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 저출산 결부된 심각한 사회문제... ‘예방~재취업’ 전방위 정책 펼쳐○ 여성경력단절 ‘사전예방’에 역점 둬 일자리의 질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 있는 워킹맘 맞춤형 교육... 수요자 중심으로 편의 ↑- ‘일생활균형지원플랫폼, 주거공간개선지원사업’으로 경력단절 예방과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까지 ‘두 마리 토끼’○ 40대 이상 재취업에 편중됐던 ‘새일센터’, 사각지대 메워 업그레이드- ‘고학력·고숙련 심화과정’ 등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3종 운영 경기도가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경력
○ 1월 자동차세 연납신청하면 세액 10%공제 혜택- 납부기한 : ’19. 1. 16. ~ 1. 31.- 경기도 스마트고지서로 고지서 수신부터 납부까지 간편하게- 지난해 연납액 3,626억 원, 전년대비 12.4% 늘어 1년분 자동차세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에게 2회에 걸쳐부과되는 세금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후납적 성격의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미디어파인=백남우의 근현대문화유산이야기 : 가락시장] 새벽 4시 53분, 생산지에서 농산물을 싣고밤새 달려온 화물차가 시장에 도착하고 수많은사람들이 성시를 이루며각자 자기 몫의 일을 합니다.파는 사람 사는 사람, 저마다 하는 일이 있고이렇게 이른 시간부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대한뉴스 1942호 낙후된 농수산물유통시설의 근대화와 유통 체계의 구조 개선을 위해 1976년 1도시 1시장제 폐지를 시작으로 농수산물 유통가격 안정법을 마련하여 위탁거래로 혼탁해진 기존의 유통구조를 경매 시스템으로 변화시킨 첫
▲신주쿠에 위치한 아코메야 매장 [미디어파인=류시두의 식용곤충 이야기] 도쿄에는 특별한 쌀가게가 있다. 긴자와 신주쿠 등 도쿄의 번화가 중심에 자리한 아코메야는 일본 전역에서 가져온 쌀을 판매하는 곳이다. 스타벅스 등의 브랜드를 일본으로 들여온 사자비 리그가 운영하는 이 가게는 단지 쌀을 파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가치를 제안한다. 쌀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주식이지만 현재는 소비량이 급감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문화라던가 다양한 대체제의 등장 등 여러 요인으로 집에서 밥을 지어먹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왜 쌀가게 일까. 아코메
▲pernambuco wood [미디어파인=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의 클래식 세상만사] 나무의 선택 저가의 활은 브라질우드 등의 재료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대개 활을 만드는 주재료는 퍼냄부코(Pernambuco) 나무이다. 브라질의 퍼냄부코 강 유역에서만 자란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어졌다. 가격이 아주 비싼 것으로 유명한데, 세계 유수 활 제작자들이 이러한 나무를 바로 수입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몇 십 년은 건조해야 제대로 된 활을 만들 수 있고 또 건조. 숙성된 퍼냄부코 나무에서 사용 가능한 부위는 중심부 극히 일부분 밖에 되지
서울시가 2019년 서울형 기초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돌봄SOS센터 신설 및 서울형 긴급복지 확대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어르신‧장애인에 대한 공공지원 문턱을 낮추고 보다 탄탄한 복지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찾아가는 복지의 시초가 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어려운 생활에도 불구하고 법정기준이 맞지 않아 정부의 기초생활 보장 수급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한 ‘서울형 기초보장’과 ‘서울형 긴급 복지’ 등 선제적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서울시가 소상공인들이 생산 혹은 유통하는 성인용 의류, 가방, 구두, 장신구에 인체 유해성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안전성 검사비용을 100%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이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의류·가방 등 ‘가정용 섬유제품’ ▴구두·장갑 등 ‘가죽제품’ ▴반지·목걸이 등 ‘접촉성 금속장신구’다. 기존엔 검사비용의 75%만 지원하던 것을 100%(서울시 60% 지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40% 할인)로 확대 지원하게 됐다. 안전성 검사’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과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성인·유아
대구시는 올해 1월부터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민간‧가정 등)에 다니는 만 3~5세 어린이의 부모가 부담했던 유아보육료 차액*을 지원하여 실질적 무상보육을 실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어린이는 월 22만원의 보육료를 정부에서 지원받고 있다. 하지만 민간‧가정 등 정부의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은 월 4만9천원에서 7만1천원의 보육료 차액(수납한도액과 정부 지원액 차액)을 부모가 추가로 부담했었다. 대구시는 유아보육료 차액 지원 대상을 법정저소득층(2010년), 차상위계층 이
서울시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보증금의 30%(최대 4,500만원, 신혼부부 6,000만원)를 서울시 재원으로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을 올해 2,000호 공급한다고 밝혔다.시는 ‘18. 9월, 관련 지침을 추가 개정하여 입주대상자에 대한 소득 기준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대비 기존 70%에서 100% (신혼부부는 기존 100%에서 120%)로 완화하였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입주자격도 완화하여 자녀유무를 우선순위요건(유자녀 1순위, 무자녀 2순위)으로, 청
환경부는 오늘(1.13, 일요일) 수도권 3개 시⋅도(서울, 인천, 경기) 모두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당일(0시~16시) 50㎍/㎥를 초과했고 ‘▴내일 역시 50㎍/㎥ 초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권 전 지역에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여부는 당일 17시에 결정되고, 17시 15분에 발령 및 전파되며, 시행시간은 다음날(14일) 06시~21시이다. 이번 고농도는 북~북서기류에 의한 국외 초미세먼지와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약한 바람에 의한 대기정체가 주원인으로 분석되며, 내일
파주시의회 2019년 첫 임시회 개회 파주시의회는 오늘 (14일)부터 18일, 5일간 제 208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 및 조례안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이번 임시회는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10건의 조례안을 심사 의결및 각급 기관으로부터 시정 업무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18일에는 제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임위 안건 의결,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진다19년도 첫 임시회 개최인 만큼 손배찬 시의회의장의 각오가 또한 남다르다“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임시회인 만큼 시정 전반의 업무를 꼼꼼히
2주 연속 상승…"민생·경제 행보 소식에 주중 50%선 회복도"민주 40.1%, 한국 23.9%, 정의 9.1%, 바른미래 6.4%, 평화 2.2%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해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다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일 전국 유권자 2천51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3.2%포인트 오른 49.6%로 집계됐다.[리얼미터 제공] 부정평가는 3.4%포
사과 배[연합뉴스 자료 사진] 민족 최대의 명절인 다음 달 5일 설을 앞두고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자 정부가 주요 성수품 물량을 평시의 1.4배 수준으로 풀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가격안정을 위한 정부의 조치를 소개했다.농식품부는 "지난해 가을부터 순조로운 기상 여건이 이어지면서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한파 등이 없다면 양호한 여건은 이어지겠지만, 과일과 임산물 가격은 평년보다 소폭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과·배는 지난해 번번한 기상
14일 맨유전 풀타임 치르고 UAE로 이동해 대표팀 합류…'벤투호 캡틴 복귀'벤투 감독 "손흥민과 충분히 대화한 뒤 출전시기 조율"손흥민(왼쪽)과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손흥민이 합류하면 다른 팀이 우리를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나선 벤투호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가세로 결정력 부족의 아쉬움을 털고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경기를
대학가 40여개서 30년 만에 단 2곳으로…취업·학점에 밀려나 성균관대 '풀무질' 폐업 위기…서울대 '그날이 오면' 살림 줄여 구석으로중앙대·고대 동문들, 의기투합 '북카페'로 부활 모색인문사회서점 '풀무질' 지켜온 은종복 씨의 과거와 오늘=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앞에서 인문사회과학 서점 '풀무질'을 운영하는 은종복(54)씨. 풀무질은 경영난이 지속되며 오는 5월 폐업할 위기에 놓였다. 왼쪽은 과거 서점 내에서 도시락을 먹던 은씨, 그는 2019년 1월 두번째 일요일인 13일에도 서점 내에서 손님을 맞이했다. 2019.1.13 19
'하나뿐인 내편'[KBS 제공] KBS 2TV 주말극이 지난해 시청률 45%를 넘기며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 이후 거의 1년 만에 40%를 돌파했다.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방송한 이 드라마는 시청률이 69회 35.1%, 70회 41.6%를 각각 기록하며 방송 70회 만에 40%를 돌파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도란(유이 분)이 수일(최수종)과의 관계가 탄로 나 시어머니 은영(차화연)에게 집에서 내쫓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연장까지 포함해 3월 중순 종영을 앞둔 '하나뿐인 내편'은 최근 주인공 부녀인
트럼프식 위기론, 여론반향 적은듯…트럼프는 연일 '민주당 책임론'NYT "정작 멕시코 국경 통한 불법입국자는 20년새 급감" 트럼프,민주당과 협상 결렬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국경장벽 예산 갈등으로 인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역풍이 불 조짐이다.기존 최장기록(21일)을 갈아치운 셧다운은 13일(현지시간)로 23일째를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심하게 망가진 국경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초래되는 피해 - 마약, 범죄, 그리고 많은 나쁜 것들
복부 비만이 있는 20대 남성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5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비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경수·여의도성모병원 김민희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남성 5천941명의 골밀도 감소와 복부비만의 상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허리둘레 90cm(35.4인치) 이상인 복부비만 남성은 체중 부하 보호 효과가 없는 허리(요추) 부위 골밀도가 감소할 위험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