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부터 광화문 일대를 지켜온 터줏대감인 미진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생방송오늘저녁, 수요미식회, VJ특공대, 맛있는녀석들 등 여러 방송 뿐만아니라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에도 선정된 맛집이다. 냉메밀, 온메밀, 메밀묵밥, 메밀전병 등 메밀로 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광화문 미진은 한국식 냉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일본식 소바 쯔유보다 진한 맛의 간장 육수와 더 쫄깃한 식감의 메밀 면발을 선보인다. 한 주전자 가득 담긴 차가운 육수와 테이블마다 인심 좋게 제공하는 메밀국수 고명은 기호에 따라 가감이
미쉐린이 선택한 대성집은 60년전통을 가진 도가니탕 전문점으로 "대성집 도가니탕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고 할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다. 뽀얗고 맑은 국물에 고기가 붙은 도가니와 쫄깃한 힘줄이 풍성하게 들어 있는 소의 무릎뼈를 고아 만든 보양식으로 칼슘이 많아 어린이나 임산부, 노인에게 아주 좋으며 겨울의 쌀쌀함을 달래기에 제격이다. 대성집 도가니탕은 김치와 함께 밥을 가득 말아 특제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간이 약간 되어 있으니 취향대로 소금간이나 깍두기 국물을 넣어
우육면은 대만 음식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중국 란저우시에서 유래한 중화권의 대중적인 음식으로 종각 우육면관은 셰프가 중국 산동성에서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를 사용하여 대만식과는 조금 다른 우육면을 선보이고 있다. 노포들이 즐비한 종각역 부근 청계천로에 위치한 우육면관은 작은 입구에 흰색과 적갈색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직장인들이 많은 곳에 위치해 있어 점심시간에 대기는 필수다. 깊은 탕 맛의 본질을 위해 매일 우직하게 끓여낸 우육면관은 우육면 단일메뉴만 판매하며 양지 국물에 간장으로 맛을 내고 중면을 말아낸 우육면은 진하고 깊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빕 구르망은 서울의 경우 평균 4만 5천원 이하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선정 작업이 이루어진다. 2022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총 61곳으로 음식점 중 25곳이 면 요리 전문점으로 첫 번째로 소개할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45년 전통의 어복쟁반과 냉면으로 대표되는 이북 음식 전문점 을지로 남포면옥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오랜 세월에 걸쳐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남포면옥은 동치미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일 동치미를
1900년 초부터 떡갈비를 시작하여 4대째 며느리를 통하여 이어져온 떡갈비 전문식당 신식당은 담양 떡갈비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집으로 담양군 제1호 유명 음식점이다. 갈비 대에 다진 갈비살을 참숯에 구워내는 신식당 떡갈비는 비공식적으로는 100년이 넘은 시할머니로부터 주인장에게 전해진 대를 물려 내려오는 레시피로 만든 떡갈비다. 떡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떡갈비는 한우 100%로 1등급 이상의 암소갈비를 사용하며 갈비뼈 위에 고기를 올려 빚어 구워낸다. 1인분에 250g으로 무쇠솥에 3덩이의 떡갈비가 푸짐하게 올려 나온다. 신식당 떡
2002년 서울에서 시작한 나무사이로는 광화문 근처 한옥의 아늑함이 있는 로스터리 카페로 한 잔의 커피로 우리의 일상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는 주인장의 마음이 담겨있다. 향미 가득한 커피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나무사이로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다양한 핸드드립커피와, 전국의 차를 즐길 수 있으며 텀블러 할인이나 테이크아웃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산지를 방문하여 농부, 생산업자와 소통하며 좋은 재료와 논리적인 로스팅,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원산지가 확실한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다. 내부는 밝은 분위기의 가정
초롱이고모부대찌개는 강동구 암사동에서 30년 넘게 2대째 운영되는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블루리본 서베이 연속 11년 수상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한, 100년 전통을 이어갈 성장 잠재력이 있는, 30년 이상된 매장을 의미하는 백년가게를 인증받은 점포로 맛있는 녀석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암사동 부대찌개 맛집이다. 3년 된 묵은지와 햄, 소시지, 콩 통조림, 쫄면 등의 재료를 넣고 마늘과 미나리로 향을 살린 매콤한 '부대 전골'이 초롱이고모부대찌개
여의도 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닭칼국수와 콩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진주집은 사계절 내내 직장인들로 북적이며 여의도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집으로 빼놓을 수 없다. 대표 메뉴 냉콩국수는 생방송투데이, 식신로드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었으며 이영자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뻑뻑할 만큼 진한 콩 국물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국내산 콩으로만 만들어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진한 닭칼국수와 비빔국수, 접시 만두까지 모든 메뉴가 맛있고 인기가 높다. 진주집 콩국수는 흔한 오이 고명 하나 없지만 국내산 콩으로 국물을 만들어 잡내 없이 깔끔한 맛
박제처럼 각인된 이순신을 색다르게 소환해 세상살이를 조명한 연극, 전란을 살아낸 민초들의 서사시 10월 22일~10월 30일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 “사방 어디에도 길은 없었습니다. 목숨을 건 싸움만이 길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가 순신이었습니다.” 임진왜란 최후의 대규모 해전이자 이순신이 전사한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을 극화한 연극 이 무대에 오른다.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동국대학교 내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이 작품에는 대학로에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들이 총출연한다. 이순신과 임진왜란을
명동 중앙우체국 부근에 위치한 산동교자는 이름처럼 물만두가 유명한 중국식당으로 마늘향 가득한 오향장육이 가장 유명하다. 파, 오이, 마늘이 듬뿍 올려져 있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오향장육은 느끼한 맛이 전혀 없는 상큼한 맛으로 산동교자의 최고 인기 메뉴다. 팔각, 산초 등 향신료로 만든 간장에 돼지고기를 조린 후 얇게 썰어낸 중국식 수육으로 일반적인 오향장육과는 조금 다른 산동교자 오향장육은 삭힌 오리알 송화단 대신 돼지고기를 졸일 때 나오는 젤라신 성분을 굳힌 짠슬이 나온다. 오이, 돼지고기, 대파, 짠슬을 올려 한 번에 먹으면
깔끔하고 고급스런 실내장식이 돋보이는 청담동 ‘파파호’는 쌀국수와 반세오 전문점으로 호치민 허름한 뒷골목의 100년 된 요리집의 할머니 레시피를 가져왔다. 이웃 아저씨네 집처럼 쳔안하고 친근한 이름의 베트남 음식점 파파오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오픈 키친에서 나는 지글지글 볶는 소리와 냄새로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한다. 생면으로 국수를 내고 오래 끓인 육수로 푸짐하게 담아내는 ‘퍼보’는 개운한 국물 맛이 좋고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으며 취향에 따라 칠리소스와 해선장소스,고수풀 등을 첨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쌀국수와 함께 파파오 시
멕시코의 소울푸드 타코는 멕시코인들이 가장 즐기는 대중음식으로 전통 원주민 음식과 스페인의 음식을 혼합한 형태로 매콤하고 강한 맛이 특징이다. 마포 구스토타코는 멕시코 본연의 맛을 내는 타코 식당으로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인증받은 국내 타코 전문점이다. 미국인 남편과 한국인 부인이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옥수수를 삶고 으깨어 만든 반죽으로 만든 또띠아를 사용한다. 직접 만든 반죽으로 빚은 또띠아에 돼지고기를 6시간 이상 삶아 만든 '돼지고기 타코'는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촉촉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구스토타코에서 꼭 먹어봐
블루리본 서베이 11년 연속 수상 맛집 서귀포시 정방동에 위치한 수희식당은 서귀포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 제주도 향토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92년도에 작은 가게로 시작해 규모가 커진 음식점으로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수희식당은 아직까지 주인이 직접 요리를 하고 있다. 미리 요리를 해놓지 않고 주문 후 모든 요리를 시작하는 것이 특징으로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면 요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여행사 손님을 받지 않으며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조금 느릴수있지만 신선함은 여느곳들과 다르다고 자부하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부산 시민에게 이만한 소울푸드가 없다 싶을 정도로 돼지국밥은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대연동에 위치한 쌍둥이돼지국밥은 부산사람들 사이에서도 항상 줄서서 기다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산 토박이들도 찾아간다는 맛집 대연동 쌍둥이돼지국밥은 가격에 비해 양도 푸짐하고 영양가도 많아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며 혼자서도 당당하게 먹을 수 있는 혼밥메뉴다. 뽀얀 국물에 부추겉절이를 말아 먹는 돼지국밥이 대표메뉴로 국밥에 수육이 따로 나오는 수육백반도 인기메뉴다. 수육을 찍어먹는 양념장은 고추가루, 와사비, 간장, 식초 등이
'백종원의 3대천왕'과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되는 상국이네 떡볶이는 1978년 부산 해운대에서 시작된 분식집으로 매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맛집이다. 진심을 담다는 슬로건 아래 좋은 원료와 정성으로 만든 김밥, 튀김, 어묵까지 해운대를 점령한 분식의 천국으로 떡볶이 가게이지만 이미 블로거들 사이에서 부산 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인 떡보다 두꺼운 쌀떡으로 쫄깃한 식감이 다르며, 매콤하고 달달한 양념이 이루는 환상의 하모니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으며 순대와 떡볶이, 김밥, 찐만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고양특례시와 함께 인쇄 및 인쇄관련산업 분야 소공인이 집적해 있는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인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개소식을 9월 20일(화) 오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쇄허브센터는 장항동 소공인 집적지구에 국비 10억을 지원받아 고양인쇄문화소공인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양 인쇄산업발전을 위해 공동기반시설이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홍정민 국회의원,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의
단골 간증 후기가 넘쳐나는 찐 불고기 맛집으로 한 번 먹으면 최애 맛집으로 등극하는 광안리 언양불고기부산집은 먹어보지 않았으면 맛을 논하지 말아야 할 인기 있는 곳이다. 입소문 만으로도 인기가 많은 언양불고기부산집은 1973년 '부산불고기'라는 이름으로 언양에서 시작해 1981년 부산 광안리로 가게를 이전하면서 상호를 언양불고기로 정정 후 현재 45년째 영업 중인 언양불고기를 전문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을 만큼 광안리 맛집의 터줏대감이다. 언양불고기부산집의 대표 메뉴는 간장과 마늘로 양념한 한우 '불고기'로 양념의 맛이 지나치지 않
부산 여행과 함께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을 때 관광객 코스로 인정받는 해운대시장 후문에 위치한 타이가텐푸라는 따뜻한 밥에 갓 튀겨진 다양한 채소와 새우, 장어 등과 짭짤한 소스가 어울린 텐동을 만원 한 장으로 즐길 수 있는 현지인 추천 맛집이다. 텐푸라 타카오의 본점인 후쿠오카 케널씨티점에서 텐동소스와 텐푸라 레시피를 직접 전수받은 셰프가 요리하는 맛집으로 한국의 신선한 재료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프리미엄 덴푸라를 맛 볼 수 있다. 바삭한 튀김, 짭짤 달달한 소스, 밥이 어우러진 타이가텐푸라 텐동 메뉴는 타이가텐동, 에비텐
경기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및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와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대철) 및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회장 박기호)와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술도입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내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술혁신의 거점으로서 산·학·연·관의 협력체제를
오랜 역사를 간직한 원도심에서 강렬한 빨간색 간판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버거 맛집 라이프버거는 100% 한우패티로 만드는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버거, 감자튀김,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캐주얼하고 힙한 분위기의 레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라이프버거는 1등급 한우 패티를 기본으로 메뉴는 라이프버거와 치즈버거 단 2개로 심플하다. 육즙이 풍부하고 번이 부드러운 라이프버거는 한우패티와 치즈, 토마토, 양상추, 베이컨, 그릴 어니언, 할라피뇨로 풍성한 맛을, 치즈버거는 패티와 치즈, 토마토, 양상추로 단순하지만 소고기의 풍미와 녹진한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