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김선태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검찰총장 직무 배제와 징계 청구를 결정함에 따라 향후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24일 추미애 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 법무부 감찰조사 결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다음과 같은 비위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첫째 언론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둘째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셋째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넷째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외부 유출, 다섯째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여섯째 정치적 중립
종격(從格) 사주는 존재하는가사주명리과학이 사주잡설과 그 학설상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종격(從格)에 대한 것이다. 종격이란 사주팔자 여덟 글자중 본인을 의미하는 일간을 제외하고 특정 오행이 압도적일 경우 그 세력을 좇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임자년 임자월 무자일 임자시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면 일간 즉 본인은 토(土) 오행인 무토라 할지라도 일간을 제외한 모든 오행이 수(水) 오행이기에 수의 세력에 종한다(그들의 용어로는 ‘종재격(從財格)이라 부른다)고 표현하고 운에서 수의 세력을 만나면 발복하는 것으로 본다. 지극히 인
(서울=전재형 기자) 2016년 총선에서 보수 성향이 강한 중장년·노년 인구가 많은 부산 연제구에서 난적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둬 민주당조차 놀라게 만들었던 김해영 의원(44·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총선에서 예상외 패배를 당해 4년만에 정가를 다시 놀라게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이수진(이상 더불어민주당)·김미애(미래통합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 '흙수저 성공담'으로 유명한 몇 안 되는 법률가 출신 현역 정치인 중 하나인 김 의원은 어린 시절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고모댁에 동생과 함께 맡겨져 자랐다. 극심한 가난과 결
(서울=이연숙 기자) n번방 사건 가담자 등에 대해 법정 최고형 구형 등의 방침을 제시한 법무부는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엄정 대응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검찰은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경찰은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은 25일 21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를 구성했다. TF에서는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을 포함해 관련 사안 수사와 공소유지, 형사사법공조(사건수사팀), 경찰 수사지휘 및 법리검토(수사지휘팀), 범죄수익환수 및 제도개선 등
(국회=조봉수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단독 기자회견을 갖고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내정자를 13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지난 8일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의 검찰국장 신규 임용 심사에서 부결된 류혁 전 통영지청장(52·사법연수원 26기)에 대한 임명 시도와 관련, "추 장관과 이 내정자를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겠다"고 호언했다. 이날 주 의원은 "류혁 변호사의 검찰국장 임용심사는 검찰인사위원회에서 부결됐지만, 위계에 의
최태석 / 시민활동가검찰이 대놓고 정치개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 능력과 속성상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문재인 정부의 취약점을 치고 들어가는 중이다. 목표는 수사권 조정으로 시작되는 검찰 개혁을 봉쇄하는 것. ◆ 검찰의 정치개입, 사실상 쿠데타로 봐야방법은 첫째 자신의 상전으로 올라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것, 둘째 이를 추진하는 청와대의 검찰개혁 의지를 꺾는 것, 셋째 여권이 단호하게 방어하지 못하도록 내부 혼란을 조성하는 것, 넷째 시시각각으로 야권과 언론에 정보를 흘려 정부와 후보자의 약점을 폭로하는 것 등등.우리는
3일 오전 수원검찰청사에서 열린 ‘수원고등검찰청 개청식 및 수원검찰청사 준공식’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박상기 법무부장관, 이금로 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 차경환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이찬열 · 김진표 · 원유철 · 박광온 · 백혜련 · 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