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조봉수 기자] 경기도가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도민 중 과반수가 행정명령 기한까지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면서, 거부자에 대한 고발조치를 검토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기도, “진단검사 행정명령 불응시 고발조치”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처럼 설명했다.앞서 8일 경기도는 11월 27일 이후 BTJ 열방센터에 방문했거나 관련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은 1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행정명령을 내렸다.12일 0시 기준 상주 BTJ 열방센터의 경기도 거주 방문자는 총 857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