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조봉수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소득은 빚이 아닌 여유 기금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부채 상환 우려를 일축했다.2월 들어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면서 필요 자금 2조7000여억 원의 상당 부분이 부채로 충당되는 것 아니냐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자신의 SNS에서 이처럼 답한 것.그간 경기도가 지급하는 2차 재난기본소득을 두고 “빚내서 하는 것 아니냐”, “경기도 재정에 문제가 없냐”, “미래세대에 부담 떠넘기는 것 아니냐” 하며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었는데, 이 지사는 한 마디로 “전혀 걱정할
(경기=최만섭 기자) 지난 7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의 단속에 적발된 경기도내 재난기본소득 차별 업소에 대해 내달초 지방세 세무조사가 시작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재난기본소득(지역화폐카드 등)과 현금을 차별하다 적발된 15개 업체에 대해 6월 2일부터 지방소득세 5년치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들 15개 업소 중 9곳은 10%의 부가세를 추가 요구했고 6곳은 수수료 명목으로 5~10%의 웃돈을 요구하다가 경기도 특사경의 함정단속에 걸려 지역화폐 가맹점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
(서울=조용수 기자) 지난 24일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반대했다가 여론과 지역정치권의 뭇매를 맞자 '제 잘못'이라며 25일 이를 철회한 장덕천 부천시장의 해프닝과 관련해, 26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왜곡보도한 일부 언론의 무책임한 갑질성 논조를 지적했다. 이 지사는 "정론직필 원칙 대신 정치적 목적으로 왜곡과 비난을 일삼는 언론을 빙자한 폭력과 은폐엔 책임을 물을 길조차 없다"고 운을 뗀 후 "신속한 위기 탈출을 지휘하는 선장에 부당한 요구로 대부분 승객들의 안전한 탈출을 방해할 때 선장은 다수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