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김선태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4일 오전 10시경 민주당사에 모여 합의문에 서명함에 따라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가 극적으로 종료되기에 이르렀다. "정부여당, 입법 추진 강행 않겠다” 명시예정 시각을 한 시간 반가량 넘긴 뒤 가진 서명식에서 민주당과 의협은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 중단’ 및 ‘의협과 민주당 협의체를 통한 관련 법안 원점 재논의’를 골자로 하는 ‘대한의사협회-더불어민주당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에 서명했다.“논의 중에는 정부여당이 관련 입법 추진을 강
“오라, 내 그대와 놀아주리라.”슬픔은 온종일 내 곁에 와 있네. 밤이 되면 그는 돌아와 말하네.“내일 다시 오리다. 다시 와서 그대 옆에 머무르리다.”숲길을 따라 우리 함께 걸어가네. 부드러운 그의 발소리 내 곁에서 사각거리네.- 오브리 드 비어, ‘슬픔’ 중에서.전공의 휴진 사태가 정부와 의료계의 정면 대결 양상으로 비화하면서 ‘수 싸움’ 국면에 들어선 모양새다.애초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같은 정부안에 전공의들이 반대하면서 시작된 집단휴진은 이후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반대와 전문의, 의대 교수진의 동참으로 의료계 전체의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이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캘리그라피’ 과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 좁게는 ‘서예(書藝)’를 이르고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書體)’를 이르는 것으로 현대에 와서 디자인뿐 아니라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는 분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캘리그라피’를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캘리그라피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서울디지털대 시각디자인전공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이미 재학생들 중에
□ 서울시는 1월7일(월)부터 1월30일(수)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까지 시청사 내 설치되어 있는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해설자(도슨트)와 함께 서울시청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 서울시는 2012년 10월 13일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청의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시민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