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산업의 성장은 크게 보아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이루어져 왔습니다. 발전설비와 전력설비의 제작과 송배전망 건설, 그리고 전력망을 통해 산업용과 가정용 전기전자제품을 생산하면서 발전하는 경로가 하나의 축을 이룹니다.이 외에 전화와 라디오, TV 방송국을 비롯한 공영 및 민영 방송 등의 유무선 전신전화 방송사업의 발전경로가 또 다른 경로입니다.미국 RCA, 라디오방송을 시작하다미국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토마스 에디슨이 주도한 GE사와 웨스팅하우스사는 1890년대 초반부터 미국의 발전설비와 전력설비 건설을 주도하면서 성장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보스턴 대학의 교수 그레이엄 벨은 1876년 전화기를 발명합니다. 사람의 음성은 공기 중에서 파동으로 전환하여 귓속의 고막을 진동시켜 상대방에게 전달됩니다. 같은 원리로 음성에 의한 음파가 전화 송화기 속의 얇은 막을 진동시켜 자기장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여 음성을 전류로 변환합니다. 이러한 전류가 전선을 타고 전달되어 상대방의 수화기 속에 있는 자기장의 변환을 같은 파장으로 일으키고, 그 파동이 다시 음성으로 전환되는 것이 전자의 운동 원리입니다. 음성통신에서 무선통신으로그레이엄 벨이 인류 최초의 전화기 발
산업혁명은 석탄을 에너지원으로 한 외연기관을 시작으로 석탄화학을 통한 섬유공업과 철강공업, 비료 생산의 증대를 가져왔습니다. 이로 인해 인류의 의식주 생활이 고도화하였고 사회간접자본 또한 확충되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석유를 에너지원으로 한 내연기관의 발명은 자동차와 비행기 같은 운송수단의 혁명과 석유화학을 통한 생활소비재의 발전을 초래하고 비약적인 물질적 성장을 가져오게 됩니다. 이러한 산업혁명의 와중에서 발견되고 발전된 전기 및 전자기력은 1차 에너지원인 석탄과 석유에 의해 만들어지는 2차 에너지로 대량생산되기 시작합니다. 전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경제는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997년 당시 일인당 GDP는 12,131달러였지만, 2018년 현재 일인당 GDP는 31,362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계상 4인 가족 기준 12만 달러 이상의 부가가치를 평균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수출액 또한 1997년 1,362억 달러에서 2017년 5,741억 달러로 늘었습니다.외환위기 이후 역설적으로 무역흑자 구조 정착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무역수지는 매우 역설적이지만 안정적인 무역흑자 구조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외환위기 이전의 구조적인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