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 당심·민심 모두 얻어 ‘대세론 굳히기' 로 이 지사는 12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개표식에서 1차 국민선거인단 유효 투표 49만 6672표 가운데 25만 3762표(51.09%)를 얻었다.이로써 이재명 경기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과반을 획득했다.이재명 지사는 대전·충남, 세종·충북, 대구·경북, 강원 네 차례 순회 경선에 이어 1차 국민선거인단에서도 과반으로 압승, 당심과 민심을 모두 얻었다.이낙연 전 대표는 15만 6203표(31.45%),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5만 797
[시그널=최마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재·보궐 선거와 관련하여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뒤따른 가운데, 현직 고위 검사의 공개 비판이 나와 화제다.앞서 29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은 4·7 재·보궐 선거를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라 규정했다.윤 전 총장은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권력을 악용한 성범죄 때문에 대한민국 제1, 제2 도시에서 막대한 국민 세금을 들여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투표가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어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양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차범위 밖의 3위로 밀려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다. 이 조사는 차기 대권 주자를 전체 후보, 여권 후보, 야권 후보 세 영역으로 나눠 물었는데 모든 경우에 이같은 답이 나왔다. 이 지사-윤 총장 '양강구도' 속 이 대표 '흔들'먼저 ‘전체 후보 중 지지하는 차기 대권후보’를 선택하는 문항에서
법무부 검찰 징계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리면서 향후 파장과 윤 총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후 검사징계법 제23조에 의거, 추미애 장관이 징계위 의결 건을 제청하고 문 대통령이 집행하여 그 처분을 관보에 게재하면 윤 총장의 직무는 공식적으로 2개월간 정지되고 그 기간의 보수도 지급되지 않는다.이 경우 윤 총장은 다음으로 특별검찰 또는 공수처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윤 총장의 임기가 내년 7월까지임을 고려하면 어떤 경우가 되어도 정상적인 업무는 힘들어진다.윤 총장은 이에 대해 행정소송
[시그널=김선태 기자]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동반사퇴가 임박한 것으로 정가는 보고 있다.이날 추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했다.이어 국무회의 직후인 11시 15분께 추 장관이 사전 예고된 일정 없이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후 연합뉴스는 법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법무부 장관이 국무회의를 마치고 청와대에서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고 보도했다.이미 국정 주요 현안이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만큼, 추
[시그널=김선태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검찰총장 직무 배제와 징계 청구를 결정함에 따라 향후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24일 추미애 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 법무부 감찰조사 결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다음과 같은 비위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첫째 언론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둘째 조국 전 장관 사건 등 주요 사건 재판부 불법 사찰, 셋째 채널A 사건·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감찰·수사 방해, 넷째 채널A 사건 감찰 정보 외부 유출, 다섯째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여섯째 정치적 중립
며칠째 때아닌 ‘예형’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나관중 삼국지에 나오는 후한 말 인물 예형에 비유하고서부터다. 그것도 당 공보국 공식 논평을 통해서다. 일부 언론에서는 정치 체급이 낮은 당내 인사가 스타급 독설가를 공격했다며 박 부대변인을 화제의 인물로 추켜세우기까지 했다."진중권이 예형"이라면 문대통령은?이런 분위기에 취했는지 박 부대변인은 14일 이번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다 자신이 “너무 수준 높은 비판을 해준 것 같다”며 “공당은 예형 따위를 협박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
사주명리과학 용어 중 일상생활에서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갑을병정으로 시작되는 10 천간이다. 10천간 즉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는 만물의 탄생과 발전 그리고 죽음과 재탄생의 대서사를 간략히 표기해 놓은 일종의 암호와 같다. 에너지로서의 천간(天干)의 의미갑(甲)은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고 을(乙)은 생명의 정착과 분화를 뜻하며 병(丙)은 정착과 분화를 거친 생명의 에너지가 확대되고 커짐을 의미하고 정(丁)은 일종의 발전 법칙, 보호장치를 만드는 에너지이다. 이로써 생명작용은 발전을 위한 거대한 준비를
종격(從格) 사주는 존재하는가사주명리과학이 사주잡설과 그 학설상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종격(從格)에 대한 것이다. 종격이란 사주팔자 여덟 글자중 본인을 의미하는 일간을 제외하고 특정 오행이 압도적일 경우 그 세력을 좇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임자년 임자월 무자일 임자시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면 일간 즉 본인은 토(土) 오행인 무토라 할지라도 일간을 제외한 모든 오행이 수(水) 오행이기에 수의 세력에 종한다(그들의 용어로는 ‘종재격(從財格)이라 부른다)고 표현하고 운에서 수의 세력을 만나면 발복하는 것으로 본다. 지극히 인
(서울=조용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77명중 처음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쓴 소리가 나왔다. 검사 출신 재선 조응천 의원의 입에서다.조 의원은 28일 장문의 페이스북 게시문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당시 여당에선 유일하게 문제를 제기했다"는 점과 "법사위 활동 내내 검찰 수사방식을 비판해왔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그는 이어 "최근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일련의 언행은 제가 삼십년 가까이 법조 부근에 머무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광경으로서 당혹스럽기까지 하여 말문을
(서울=이연숙 기자) n번방 사건 가담자 등에 대해 법정 최고형 구형 등의 방침을 제시한 법무부는 디지털 성범죄 양형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엄정 대응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검찰은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경찰은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은 25일 21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를 구성했다. TF에서는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을 포함해 관련 사안 수사와 공소유지, 형사사법공조(사건수사팀), 경찰 수사지휘 및 법리검토(수사지휘팀), 범죄수익환수 및 제도개선 등
(서울=전재형 기자)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신천지 과천본부 행정조사는 법무부, 검찰, 중대본의 사전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된 덕분에 4시간반에 걸친 포렌식 자료수집이 문제 없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중대본이 대검찰청에 신천지 관련 자료의 확보 방안을 정식 문의하면서 법무부를 통해 이를 전달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행정 목적의 사용을 위해 형사 절차를 우회해 자료를 확보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행정조사의 물꼬가 트인 것으로 6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2일 오후 신천지 이만희
(국회=조봉수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단독 기자회견을 갖고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내정자를 13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지난 8일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의 검찰국장 신규 임용 심사에서 부결된 류혁 전 통영지청장(52·사법연수원 26기)에 대한 임명 시도와 관련, "추 장관과 이 내정자를 직권남용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겠다"고 호언했다. 이날 주 의원은 "류혁 변호사의 검찰국장 임용심사는 검찰인사위원회에서 부결됐지만, 위계에 의
■ 사지(死地)에서 벗어나다!우뢰에 깜짝 놀라고 예기치 않은 큰 바람이 불었으며 마찰과 분쟁의 사지를 지나온 지난 3년이다. 2017년은 국운상 깜짝 놀라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의 탄핵이 확정되었다. 2018년은 바람이 지배하는 해인데 이 바람이 나라에 불리한 바람이었으므로 교역이나 거래, 경제 등이 풀리지 않게 되었다. 2019년 기해년은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일단락된 문제가 재발하게 되며 망령되이 움직이면 죽음을 면치 못하는 고난의 시기였다. 2020년 경자년은 어떤 해가 될 것인가. 하늘의 기운이 몰려
이해찬 "혁신성장 중요한 시기…관광·금융 활성화 필요""새로운 100년 출발에 평화·경제 가장 중요"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민생경제 관련 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1.4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회에서 민생 관련 4개 특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소득주도성장에 더한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해찬 대표는 당 산하 국가경제자문회의·혁신성장추진위원회·관광산업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 등 4개 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올해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