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이 ‘시간제 돌봄 폐지와 8시간 전일제 근무 전환’ 등을 요구하며 일일 파업을 벌였다.학비노조, “민간위탁 돌봄, 비리 온상 될 것”학비노조는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요구를 포함한 ‘학교 돌봄 법제화’와 ‘단시간 돌봄 전담사의 근무시간 확대’를 촉구했다. 노조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 앞에서도 같은 내용의 집회를 열었다.학비노조는 기자회견에서 “돌봄을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 돌봄으로 전환할 우려가 큰 온종일 돌봄법은 졸속”이라며, “정부의 주먹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