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재형 기자)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시민들을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토크쇼 및 공연 등을 곁들인 축제 한마당을 기획해, 비록 그 규모는 작았지만 나름의 메시지와 문제의식을 담은 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선보였다.지역공동체 '동서울시민의힘'(대표 안숙현 http:··eastpeoplepower.com)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을 지난 8일 광진 지역을 시작으로 14일 강동,
(경기=전재형 기자) 최근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 규제에 대응해 국내에서 불고 있는 'NO JAPAN' 반일운동의 유탄을 맞아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던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팔을 걷어부쳤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특별 지시로 민선7기 경기도 신설기관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원장 임진)의 제1호 지원사업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간접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일본제품을 판매하거나 유통한다는 이유로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거국적으로 확산
민선 7기 1호 신설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과 원장으로 방기홍 한국 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장과 임진 (전)경기도 정책개발지원단장이 각각 임명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임명식을 갖고 방기홍 신임 이사장과 임진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방기홍 초대 이사장은 1963년 충남 청주 출생으로 지난 1990년부터 충남 천안시에서 문구점을 운영해 온 자영업자 출신이다.‘최저가 입찰 방식’ 등으로 위기에 처한 문구업계를 되살리고자 지난 2011년 ‘전국문구점살리기 연합회’ 결성을 주도한 이후 줄곧 전국학
'초예측'·'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 급상승 유발 하라리를 비롯한 '현자 8인'이 지은 '초예측'과 미래학자 최윤식·최현식이 펴낸 '앞으로 5년 한국의 미래 시나리오'가 서점가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교보문고가 8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3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초예측'은 전주보다 14계단 뛰어오른 29위에, '앞으로 5년 한국의 시나리오'는 20계단 상승한 45위에 자리했다.두 서적 모두 미래를 구체적으로 예측하는 내용을 담았다. 잔뜩 낀 미세먼지처럼 불확실한 미래와 국내외 정세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2.2.~2.6.)에 시민이 아프면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응급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개소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7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응급실 운영병원 19개소 등 총 67개소가 문을 연다.당직의료기관은 연휴기간 중 환자의 일
[백남우의 근현대문화유산이야기 : 제중원]1884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우편 행정관서였던 우정국 개국 축하연이 있던 날 당시 개화파의 주요인물인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등은 수구세력을 제거하려 갑신정변을 일으키고 그 과정에 명성황후의 조카인 민영익도 중상을 입게 되는데 생명이 위독했던 민영익을 정성껏 치료해 완쾌시킨 이는 미국인 선교사 호레이스 알렌이다. ▲갑신정변 주요인물_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이렇게 1884년 미국 북 장로교 선교사였던 알렌은 미국공사관 의사로 일하던 중 그 해 갑신정변을 만났다. 알렌은 우정국 사건에서
영국 스릴러 소설 '봉제인형 살인사건'이 베스트셀러 종합 15위권에 진입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교보문고가 11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이 소설은 전주보다 13계단 뛰어오른 15위를 기록했다. 신예 작가 다니엘 콜 데뷔작인 '봉제인형 살인사건'은 신체 여섯 부위를 바늘과 실로 꿰매어 붙인 변사체가 발견되면서 일어나는 섬뜩한 이야기를 다뤘다.혜민 스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6주 연속 종합 1위를 수성하며 독주 체제에 접어들었고, '트렌드 코리아 2019'도 2위를
연말 서점가에 미래전망서와 자아성찰, 반성을 주제로 한 책들이 인기를 끈다.21일 교보문고가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12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2, 3위와 큰 격차를 벌리며 3주 연속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내년을 전망하는 '트렌드 코리아 2019'와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출신 유튜브 스타 조던 피터슨의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이 지난주와 순위 변동 없이 2, 3위를 기록했다.올해 연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곰돌이 푸,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