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오후 화성 추모공원에서 열린 도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추모제에서 "외롭게 죽지 않는 세상, 먹고 사는 문제로 서럽고 억울하지 않은 세상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경기도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지원 및 상속관련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가운데, 이 지사가 무연고자이거나 가족으로부터 외면받은 사망자들의 인간 존엄성 지키기에 적극 나선 것이다.이 지사는 추도사에서 “도처에서 사람이 죽는다. 소리 없이 죽는다. 외롭게 죽는다. 빚 때문에 죽고, 먹을 것 없어 죽고, 일하다 죽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자신의 SNS에 '사람 노무현을 기억합니다'란 제목으로 한 통의 편지를 올렸다.“따뜻하다 못해 뜨겁도록 인간적이었던 분”이 지사는 편지 첫머리로 "대통령이 되어서도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이 제일 마음에 든다며 그렇게 불리기를 바라셨던 분"이라면서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던 대통령님의 모습,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었던 '사람 노무현'의 모습을 우리 모두가 기억한다"고 했다.이어 이 지사는 "분노와 비통함은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두고 새 희망을 품
♥그대는 꽃잎♥ 김발렌티노1꽃잎이 바람 맞으면꽃바람 불고요 꽃잎이 비를 맞으면꽃비가 내려요 그대는 꽃잎 그대는 꽃잎그대는 나의 어여쁜 꽃잎 2꽃잎이 눈을 맞으면눈꽃이 피고요 꽃잎이 님을 맞으면꽃물이 든대요그대는 꽃잎 그대는 꽃잎그대는 나의 단 하나 꽃잎
[시그널=예수종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기도를 ‘아기 낳기 좋은 곳’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산후조리비 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이 신생아 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도는 19일 지난해 도내 출생 영아의 94.2%인 7만4,000가정에 산후조리비 지원을 했고,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의 연평균 가동률이 81%였다고 밝혔다.도는 조리원의 가동률뿐만 아니라, 셋째아이 이상·장애인 가정·한부모 가정 등에 요금 50%를 감면함으로써 지난해 이용자 282명 중 46.4%가 혜택을 받는 공공성 측면도 강화했다.지역별로도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19일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공정한 세상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경기도 전역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남양주시 봉선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 축사에서 이 지사는 “부처님은 모든 사람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말씀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의 무게를 가진 존귀한 존재라는 의미”라며 “우리식으로 말하면 국민이 정말로 존귀한 존재라는 말씀과 동시에 모두가 평등·공평하게 취급받아야 한다는 점을 설파하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불교계 협조 덕분
[시그널=예수종 기자] 지난 19일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B1)에서 노무현 서거 12주기 기념전시회 '사람 사는 세상전(展)’이 열렸다.이날 오후 4시 오픈 기념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은 딱 한 번 있었다”며 “사법연수원에서 먹고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할 때, 노 대통령이 강연에 와서 ‘변호사는 굶지 않는다’는 명확한 지침을 주셨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셨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제가 적게나마 공정한 사회, 함께사는 대동세상으로 펼쳐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평화를 염원하는 전 세계 시민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무장지대(DMZ)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할 《2021 렛츠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를 개최한다.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다.경색된 남북 관계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취지에서 정해졌다.DMZ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대치중인 갈등과 긴장의 공간이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생명과 안전, 생계 유지를 위해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일터로 나가는 '필수노동자'를 적극 챙기기로 했다.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의회와 함께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필수노동자’란 돌봄과 보건의료, 위생과 생활폐기물 처리, 배송과 물류, 교통, 공공안전관리 등 재난 시기는 물론 일상 시기에도 기본적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16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을 위해 경기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소개하는 '2021 경기 정책로드 투어'를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약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17일 오후 2시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첫출발하는 이번 투어는 경기도 도보여행 명소에서 인기연예인과 전문가가 출연해 도의 관광지와 주요 정책을 함께 알린다.1편 ‘기본소득 로드’는 코미디언 박명수와 방송인 김태진, 한탄강지질공원사업소 최동원 학예연구사가 한탄강지질공원에 대해 안내한다. 또 서정희 군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14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과학기술 현장 연구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과학기술력을 강조하며 현장 연구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현장 연구원은 20대~40대로 대학교와 기업연구소 연구원, 대학교수 등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다.구체적으로 오준균 단국대학교 교수, 유옥경 동국대 일산병원 의과학연구소 연구원, 신세희 성균관대 박사과정 연구원, 김경민 경희대 박사과정 연구원, 손연빈 경기대 박사과정 연구원,김동현 메리츠컴파니 기술연구소 기술부장, 이선호 ㈜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지난 6일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교급식' 환경을 만든다고 밝혔다.도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인증’ 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친환경 학교급식용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한 것이다.이에 따라 올해 11월 21일부터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 대상 6종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학교급식 가공식품 생산업체는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받아야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손잡고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 5편을 상영할 예정이다.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9시까지 2주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영되는 이번 상영작은 광주를 배경으로 한 중·단편 다큐멘터리다. 5편의 상영작은 ▲박영이 감독의 '우리가 살던 오월은'(2019) ▲정경희 감독의 '징허게 이뻐네'(2020) ▲박은선 감독의 '손, 기억, 모자이크'(2019) ▲보 왕 감독의 '속삭이는 잔해와 소리없이 떨어지는 잎들'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9일 전국 최대 규모로 무형문화재 단체·개인 종목에 대해 경제적 지원, 전수장학생 확충, 이수자 지원금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무형문화재 전승 강화방안’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연·강습 중단과 문화재 보유자의 고령화 등으로 무형문화재 전승 체계 단절을 막기 위해서다.도 집계에 따르면 경기도 무형문화재 68개 전 종목 중 6개 종목은 보유자, 34개 종목은 전승교육사가 없어 전승 체계 유지를 위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전 종목에 대해 ▲전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6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일본 정부는 물론 오염수 영향권에 있는 태평양 연안 지방정부에 친필서명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을 보낸 곳은 일본 경제산업성과 후쿠시마현을 비롯, 광둥성·호치민시·워싱턴주·하와이주·캘리포니아주·퀸즐랜드주·연해주 등 12개 국가 25개 지방정부까지 총 27통이다.먼저 오염수 방류 진원지 일본에는 경제산업성 가지야마 히로시 장관과 후쿠시마현 우치보리 마사오 지사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송부했다.서한문에서 이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20여 인디밴드 팀이 대거 참가하는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하는 페스티벌이다.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열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줄어든 도민들을 응원하고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기획했다.온라인 백마도 배경 삼아 3개 무대 오가며 감상온라인 페스티벌이지만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의 개최지 공모에서 선정된 김포시 백마도를 온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지자체 최초로 지방정부·노동조합·민간기업 셋이 함께하는 상생 협의체를 만들었다.이날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플랫폼 배달산업 관련 3개 노동조합 및 9개 플랫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 플랫폼 노동 사회적 대화 협약서’에 서명했다.지방정부 첫 플랫폼 배달산업 노사정 협의체 구성이번 협약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배달산업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플랫폼 노동환경에 대응해 긴밀하고 끊임없는 사회적 대화를 토대로 관련 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
[시그널=에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26일 경기도정 모니터를 맡고 있는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정 AS 차원에서 격의 없이 대화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은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115인의 도정모니터링단이다.이 지사는 먼저 “1,380만 도민께 도정을 일일이 여쭤보고 보고드리지 못하는데 여러분이 관심가져 주시고 제안과 지적을 해주시면 도정이 많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28일 공정·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정의로운 경기도형 이해충돌방지체계’를 마련, 이재명 지사의 반부패 핵심공약인 도 공익제보를 혁신하는 내용을 담은 ‘2021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제안 반영, ‘경기도형 이해충돌방지체계’ 마련도는 이번 기본계획에 지난 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체계적인 이행방안을 반영했다. 당시 양 기관은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증진을 위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도는 이해충돌방지제
[시그널=예수종 기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의 주요 일정과 콘텐츠를 사전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 방문자 수가 지난 21일 22만 명을 돌파했다.지난 1일 문을 연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관에 21일 23시 기준 22만7,393명이 방문할 정도로 이번 박람회에 국민적 관심이 달아오르고 있다.1일 연 온라인 홈페이지 하루 1만명 방문하루 평균 일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2021 기본소득 박람회 온라인 전시관은 홈페이지(basicincomefair.gg.go.kr)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