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X기본소득] 마틴 루터 킹 vs 스티븐 호킹 vs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통점은?생계 노동 시간을 줄이면, ‘시간 주권’이 생긴다!사람을 사람답게, 기본소득에 대한 세바시 강연을 만나보세요 영상 제공 : 경기도청
[시그널=최마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공개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스푸트니크 V 드러난 문제 없어, 검토 선택지 넓혀야”이 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 의회 임시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이외에 “새롭게 다른 나라들이 개발해 접종하고 있는 백신을 경기도에서라도 독자적으로 도입해서 접종할 수 있을지를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이어 20일 언론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거론했다. “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14일 만 18세 이상 ‘보호종료 아동’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LH 전세임대주택 등 정부의 주거 지원을 받지 못하고 도내 보호시설을 퇴소한 보호종료 아동이다.아동복지법은 “18세 미만의 아동이 건강하게 출생하여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나도록 그 복지를 보장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만 18세 이상의 아동과 청소년은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번에 경기도가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는 주택은 경기주택도시공사(G
[시그널=예수종·최마 기자] 경기도미술관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이달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야외조각공원과 프로젝트갤러리에서 ‘진주 잠수부’ 특별 추념전을 개최한다.“세월호 참사, 오랫동안 의미 있게 기억되기를”전시를 기획한 이수영 학예사는 “진주 잠수부의 전시 제목은 한나 아렌트가 발터 벤야민을 애도하면서 쓴 글의 제목에서 가져왔다”며 “이는 깊은 사유의 방식을 뜻하는 한편, 과거의 것들이 오래 기억돼 먼 미래에도 그 의미를 건져 올릴 수 있기를 소망하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경기도미술관과 재단법인 4·16재단이 공동주
[시그널=예수종 기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5일 “다른 나라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독자적으로 도입해서 접종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예산 확보 쉽지 않아...도 차원 방역 의지 표명한 듯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임시회의 도정 질의에서 이 지사는 “도 차원의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이 무엇이냐”고 묻는 방재율(더불어민주당·고양2)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도정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다만 그는 “안타깝게도 지방정부는 독자적 백신 확보가 쉽지 않기
[시그널=예수종 기자] 기본소득 세계 최대 공론의 장인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사람을 사람답게, 기본소득"... 역대 최대 규모2019년 첫 개최 이래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내 삶 속의 기본소득’ 주제 하에 전 세계 68명의 석학과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정책 토론을 벌인다.28일 개막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개막연설을 하고,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아브히지트 비나약 바네르지(Abhijit Vinay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교육 및 추모· 안전체험 관련 시설 조성 사업을 펼쳐 왔다.첫 번째 사업은 ‘4·16민주시민교육원’ 조성.경기도교육청이 준비한 이곳은 지난 12일 정식 개관했다. 설립 목적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사고를 교훈 삼아 예방 교육을 하기 위함이다.규모는 옛 안산교육지원청 부지 4천840㎡에 연면적 7천18㎡(지하 1층∼지상 4층). 여기에는 사고 당시 단원고 2학년 교실을 그대로 옮겨 복원한 4·16 기억교실과 영상실, 기록실 및 7개의 교육실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력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7편을 상영한다.(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온라인 기획 프로그램인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 주제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선정했다. 올해 상영작은 국제적 명성을 얻은 감독부터 신진 작가와 청소년 감독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스트들의 2014~2020년 사이 작품들로 선정됐다.“다큐멘터리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주목할 작품 선정“7편의 상영작은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10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주 4·3 제73주기 추념 개막식’ 개회사에서 “제주 4·3은 국가가 국민들의 생명을 앗아간 국가폭력의 대표적 사례”라면서 “국가폭력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꼭 해야 할 일이 국가폭력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폐지”라고 주장했다.제주 4·3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 사건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 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1만4,000여 명의 제주도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이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서민준 기자]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자동차, 버스와 같이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교통수단을 대체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 각광받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트램을 꼽을 수 있다.도내 곳곳에서 도입 추진중...2027년 상용화 예정트램, 즉 노면전차는 유럽의 많은 도시들에서 이미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트램은 대기오염 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을 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량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레일과 전기선만 있으면 공사가 가능하여 지하철에 비해 공사비용도 1㎞당 1/6로 줄어든다.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시그널=예수종 기자] ‘LH 투기의혹 해소를 위한 경기도 반부패 조사단’(이하 도 조사단)이 9일 투기 정황이 의심되는 경기도청 소속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54명을 적발했다고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공직자 투기감사, 1차 조사결과 발표도 조사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도하에 6개 개발지구에 대한 공직자 투기감사를 했다.조사 대상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청 및 GH에 근무했던 직원과 친족 18,102명, 대상 사업은 용인 플랫폼시티, 성남 금토, 광명 학온, 안양 인덕원·관양고, 평택 현덕
한글박물관, ‘문자혁명’ 기획전...“문자 통한 지식 대중화 소개”한글박물관에서 ‘문자혁명-한국과 독일의 문자 이야기 (Letters in Print – Korea and Germany Compared)’라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국립기관에서 ‘문자혁명’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돋보인다. 한글의 의미와 가치가 ‘문자혁명’이기에 한글박물관의 존재가치를 잘 보여주는 전시회다.이번 기획전은 4월 25까지 열린다. 온라인 http://munja.hangeul.go.kr/ 에서 미리 맛볼 수 있다. 이번 전시 기획의도는 https://yo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6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은퇴 후 재도약 기회 얻도록 최선 다해 지원”발표에 나선 경기도 이병우 복지국장은 “경기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응원한다”며 “은퇴 후에 새로운 인생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0년말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기도 중장년 인구는 316만 명이다. 경기도 전체 인구(1,342만 명)의 약 23.6%를 차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중장년의
경기도 ‘중장년 행복캠퍼스’ 발표 현장, 이병우 복지국장 발언 영상과 전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복지국장 이병우입니다.중장년은 경제발전과 민주화, IMF 외환위기를 겪은 세대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웠던 세대, 자녀와 부모를 부양하느라 본인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세대이며, 코로나 19로 인해 또 다른 위기에 처한 세대입니다.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속에 2020년말 기준 경기도 중장년 인구는 316만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1,342만 명)의 약 2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일 자신의 SNS에서 “노동자와 소상공인들의 인권을 경시하지 말라”며 쿠팡 경영진의 태도를 비판했다.이 지사는 “언택트 시대에 떠오른 플랫폼 기업들이 소비자 편의 향상과 부가가치 산업 창출 면에서는 긍정적이나, 노동자는 물론 협업 소상공인들까지 착취하는 방식을 지속한다면 이는 문제”라고 지적했다.“배달노동자들의 연이은 사망 이어 소상공인 갑질까지”이 지사는 또 “이윤을 위해 사람을 함부로 하는 것을 혁신이라 부를 수 없다”며 이는 단지 “기술이 발전되었을 뿐 또 다른 형태의 불공정 경제”
게시일 2021년 3월 11일 세션1. 해외 공공임대정책의 시사점나탈리아 로까체스카(덴마크 사회주택연맹 본부장) 사회주택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우리 사회를 재건하고, 건설하는 데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 것이 때로는 도전적입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어떻게 사회가 조직적으로 수혜를 입을지 구성할 수 있도록 투자해야 합니다. 두번째 교훈은 주택정책은 복지정책입니다. 그리고 복지정책은 장기적이고 스마트한 사회 투자를 의미합니다. 우리에게는 사회 주
[시그널=최마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인터뷰를 갖고 자신은 “국민의 뜻에 따르는 정치적 합리주의자”라면서 “오직 성과로 평가받을 것”이라 말했다.이 지사 “공정한 룰이 지배하는 사회 만들고파”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에 대해 이 지사는 “사람들이 모두 자기 이익을 추구하면 ‘약육강식 정글’이 된다”면서, “공정한 룰이 지배되게 하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 게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정치지도자에게 주어진 현안으로 ‘양극화의 완화, 불평등의 완화, 공정한 룰의 확대’를 꼽으며,
[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손실을 크게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기신보의 부실채권 총 461억 원을 소각한다고 밝혔다.이 지사, “개인은 회생, 산업계는 경제활동 복귀”이날 경기신보는 기존 상반기 채권소각 일정도 3개월 앞당기고, 규모도 전년 대비 채무관계자 1500명, 업체수 1018개, 채권소각액 20억8900만원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경기신보 채권소각은 민선 7기 이재명 도지사의 ‘서민 빚 탕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