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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태초건강법...질병 치료 방식 송두리째 바꾸는 새로운 건강법

태초부터 전해진 ‘자율 치유 프로그램’...대부분의 질병 다스리는 건강 노하우
사람이 유도할 때마다 자율적으로 올라와 질병을 다스리는 에너지의 정체 탐구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9.08.07 15:52
  • 수정 2019.08.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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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건강법(상) 심신치유법』과 『태초건강법(하) 생활치료법』
『태초건강법(상) 심신치유법』과 『태초건강법(하) 생활치료법』

하준혁 / 건보개혁 시민활동가

"우리 몸에는 병이 나면 이를 스스로 고칠 수 있는 ‘자율적 치유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다. 태초에 인간의 육체가 탄생할 때 그런 프로그램이 고도로 설계돼 장착된 것으로 보인다. 태초건강법은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이 기능을 일깨워 질병을 물리치고 건강을 증진하는 방법이다." (『태초건강법(상) 심신치유법』의 ‘머리글’ 발췌)

『태초건강법(하) 생활치료법』은 의식주 생활을 온전히 태초의 질서에 맞춰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을 기술한 책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의사 도움 없이도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음을 여러 가지 과학적 근거와 임상 경험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태초건강법(상) 심신치유법』은 질병에 대처하는 현대인의 생각과 관점을 180도로 바꿔놓는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은 병에 걸리면 으레 병원을 찾아가 치료받거나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어른들 손에 이끌려 병원에 다닌 경험과 보건 교육이 이런 고정관념을 형성했다.

그러나 태초건강법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렸을 때 의사나 약사를 찾는 대신 깊은 휴식 모드에 들어갈 것을 권한다. 이 휴식은 일반적인 휴식과는 성질과 접근방식이 다르다. 충분한 심신 이완을 통해 의식을 한없이 깊은 내면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안으로 하염없이 들어가 어떤 심연으로 가라앉으면 그 너머에서 이상야릇한 치유 에너지가 올라온다.

이 치유 에너지의 성질을 언어로 전달하기란 쉽지 않다.
- 때로는 부드럽고 잔잔하지만, 어느 때는 날카롭게 찌르거나 자극하듯 다가오기도 한다.
- 강한 압박감이나 꽉 잡아주는 형태로 등장하기도 한다.
- 뜨뜻하거나 묵직하기도 하고,
- 다양한 진동 형태로 발현되기도 한다.

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있다. 
무엇이든 병든 육체를 치유하는 성질이 있다는 점이다.

병증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치유 에너지도 강력하게 올라온다. 그 힘을 빌려 치유 작업을 수행하면 된다. 웬만한 질병은 거의 다 이 에너지의 힘으로 약화하거나 물리칠 수 있다.

사람이 유도할 때마다 자율적으로 꾸역꾸역 올라와 질병을 다스리는 이 에너지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것은 까마득한 과거에 인간의 육체가 설계될 때 그 안에 소프트웨어로 부여 됐을 것이란 추측 외에는 더 이상 마땅한 설명을 붙이기 어렵다.
이는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의 ‘지동설’처럼 질병 치료의 관점과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는 어떤 방법의 발견이다.

태초건강법의 힘은 매우 강력하다. 이 기법으로 웬만한 질병들을 대부분 통제할 수 있다. 물론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일부 희귀병과 외과적으로 고착화된 질병, 전염성질환 등에는 한계를 드러내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대의 첨단의료장비와 신약으로도 치료하지 못하던 각종 난치병이 어렵지 않게 다스려지는 것을 볼 때 환자는 놀라게 된다. 더구나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이 복합돼 있어도 이를 한꺼번에 약화시켜 제거하는 것을 경험하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태초건강법은 태양처럼 빛나는 내 안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새로운 건강법’이다. 이는 인종이나 국가, 사회 계층, 빈부, 이데올로기, 종교 등의 차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평한 처방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질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이 이 건강법을 터득하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건강한 육체로 거듭날 수 있다.

한편 『태초건강법(하) 생활치료법』은 우리 의식주 생활의 불편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질병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현대의 농수산물 생산과 식탁의 현실은 태초의 코스모스적(的) 질서를 상실했다.

농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지나치게 추구하다 보니 수확량 많고 부피가 큰 개량종 곡식, 채소, 과일들이 토종과 재래종을 거의 대체했다.

과일은 어린애 머리만한 것들이 등장했고, 당도 위주로 개량돼 설탕 덩어리와 다름없게 되었다. 양액을 링거 주사하듯 주입해 키우고, 한겨울 딸기처럼 계절을 180도 거슬러 생산하기도 한다.

축산은 동물복지를 고려하지 않고 공장 형태로 대량 사육하는 방식이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그런 공장에서는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당한 산업동물들이 인간이 개발한 사육 프로그램에 따라 알 낳고, 고기 부풀리는 일상을 되풀이한다.

자연의 섭리를 거슬러 생산한 이런 농축산물들은 또한 온갖 화학적 식품첨가물에 섞여 식탁에 오른다. 한국인 1인이 평생 섭취하는 식품첨가물이 일본 스모선수 몸무게만큼 된다고 한다. 이 사실만으로도 그 위험 수준을 알 수 있다.

식탁의 무질서는 21세기 인류의 큰 숙제인 비(非)전염성질환 발생과 일정 부분 연관된다. 따라서 식탁에서 태초의 질서를 되찾아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찾아나서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계절식과 일물전체식, 신토불이식, 생식, 간헐적 단식 등을 실천하고 토종과 재래종 농수산물을 가까이할 것을 권한다.

유기농 식사와 원시 식단은 건강한 태초의 식사로 돌아가는 좋은 방법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씨앗이 견실한 식품과 장명자(長命子)는 현대인의 건강 수명을 늘려준다고 한다.
  
주거생활과 의생활 등 현대인의 기타 일상생활도 상당부분 정상에서 벗어났다.

도시화, 산업화는 현대인의 삶터를 시멘트 건물 숲의 사막으로 바꿔 놓았다. 사람들은 자연이 실종된 새로운 사막에서 대기오염과 소음공해, 불빛공해 등에 시달리며 신음한다. 이처럼 정상 궤도를 이탈한 삶도 각종 비전염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최대한 흙을 밟고 살며, 자연의 섬유를 몸에 걸치고, 자연의 음향을 가까이하는 등 일상생활 전체에 태초의 조화를 불러들여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태초의 의식주 생활로 회귀하는 태초건강법을 실천하면 현대인을 괴롭히는 상당수의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 여기에다 내면의 자율적 치유 프로그램을 가동할 줄 알면 의사, 약사의 도움 없이도 100세 삶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시각이다.

 

이 책은 상, 하 2권으로 되어 있다.

상편(심신치유)은 모두 5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서는 태초부터 인간의 몸에 전해 내려오는 ‘자율적 치유 프로그램’과 태초건강법의 기본 원리, 마음이 몸을 고치는 원리 등 ‘원초적 건강의 비밀’을 고찰했다.

<제2장>에서는 심신 이완 → 탐색 → 치유 목표 설정 → ‘마음약’ 처방 → 치유 작업 등 태초건강법을 실천하는 구체적 방법을 다루고 있다.

<제3장>에서는 치유 에너지가 나타나지 않을 때 대처법, 생활 속 실천 요령, 주의할 점 등과 세월이 거꾸로 흐르는 사례 등 태초건강법의 깊은 면면을 살펴보았다.

<제4장>에서는 통증 완화 등 태초건강법의 일반 효과와 척추질환 등 질병별 치유 효과, 그리고 5가지 특별 치유 사례 등을 담았다.

<제5장>에서는 필자가 상담 과정에서 나눈 ‘환자와의 대화’와 병원에서 고치지 못한 37가지 난치병을 태초건강법으로 치료한 특수 환자의 ‘투병 수기’를 실었다. 

하편(생활치료)은 모두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에서는 농장과 식탁의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고, 계절식과 원시식단, 장명자(長命子) 등 태초의 건강한 식사로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자연의 질서가 실종된 주거 공간의 실태를 고발하고, 태초의 조화를 되찾아 건강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각종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태초의 질서에 맞춰 건강을 원천적으로 증진할 수 있는 의생활 등 기타 고려사항들을 다루고 있다.

〈제4장〉에서는 꾸러미 농수산물과 무지개 밥상, 야(野)한 식탁, 치유의 오솔길 등 태초건강법(생활치료) 실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중곤 박사는 친가 및 외가 쪽으로 어의(御醫)가 몇명 있었던 가계에서 1959년 출생했다.
고려대 대학원에서 서양약초 ‘허브’ 및 아로마테라피 연구로 석사, 동국대 대학원에서 건강식품 연구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민신문 편집국장, 『전원생활』 편집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건강연구소 소장, 한국심신치유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갖가지 성인병, 난치병을 앓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물리적 치료에 기반한 병원 치료에 한계가 많음을 깨닫고 심신의학(心身醫學)과 동양의 마음수련법에 심취했다.
그 과정에서 마음으로 ‘진동’을 일으켜 병 고치는 수련법을 연마했으며, 덕분에 양·한방병원 어디서도 고치지 못하던 질병들을 치유할 수 있었다.
최근 태초의 질서에 부합하는 방법으로 질병을 다스리는 ‘태초건강법’을 창시했으며, 진동 에너지를 활용해 병 고치는 ‘진동요법’을 체계화해 확산시켰다.

박 박사의 저서로는 『난치병 다스리는 진동요법』, 『난치병 치료하는 기적의 마음수술법』, 『약이 되는 우리음식 순례』, 『녹색갈증』, 『생명문화기행』, 『한국의 향기문화』, 『식탁을 엎어라』 외 다수가 있다.  

 

책의 세부 내용으로 좀 더 들어가 보면 아래와 같다. 

『태초건강법(상) 심신치유법』

▲태초건강법의 일반 효과
피로 회복 / 숙취 해소 / 미용 증진 / 통증 완화 / 수면 촉진 및 대체 / 스트레스 해소

▲태초건강법의 치유 효과
척추질환 / 어깨질환 / 뇌질환 / 폐질환 / 간장질환 / 위장질환 / 대장질환 / 삭신이 쑤실 때 / 기억력이 깜박거릴 때 / 귀에서 소리가 날 때 / 암 / 고혈압 / 관상동맥심장질환 / 당뇨병 / 사구체신염 / 섬유근육통 / 파킨슨병 / 결절종 / 퇴행성관절염 / 류머티스관절염 / 전립샘비대증 / 발기부전 / 종기 / 인플루엔자 등

▲태초건강법이 적합한 계층
노인층 / 중장년층 / 갱년기 여성 / 빈곤층 / 장기 요양 환자 / 임종을 앞둔 환자

▲‘내장된 치유 프로그램’ 중에서 발췌
"태초건강법은 종합병원 명의들의 능력을 다 합친 것보다 뛰어난 치유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는 현대의학의 온갖 기술로도 못 고치던 자신의 질병을 이 방법으로 치료한 의사들의 말로도 확인할 수 있다. 어느 의사는 이 기술을 터득해 건강을 증진한 뒤 '이것은 백억원 이상 값어치 나가는 굉장한 건강법'이라고 칭송했다. 다른 한의사는 '온몸의 막힌 경혈을 한꺼번에 뚫어 전인적, 총체적 치유 효과를 가져다주는 기술'이라며 '지구촌에서 이를 능가하는 건강법은 없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왜 태초건강법인가’ 중에서 발췌
"태초건강법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도 육체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질병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몸에 10~20가지 질환이 겹쳤더라도 이들을 총체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는 질병들을 통찰력 있게 바라보고 전인적으로 대처해 스스로 치유하기 때문이다. 태초건강법은 인류가 오늘날에 이르러 거의 잃어버린 ‘하늘의 치료법’이다."

▲‘마음이 몸을 고치는 원리’ 중에서 발췌
"내 몸을 고치는 위대한 의사는 마음이다. 피아니스트처럼 홀연히 집중하여 마음의 건반을 두드리다 보면 육체의 질병을 몰아낼 수 있는 치유 에너지가 황홀한 선율처럼 올라온다. 이렇게 마음의 위대한 역량을 인정하고 이를 육체 치유의 방편으로 활용할 때 우리는 비로소 조화롭고 완전한 치유를 달성할 수 있다."

▲'질병, 전인적 치유가 중요하다’ 중에서 발췌
"결국 태초건강법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어떤 질병이 닥치든 치료하거나 완화할 수 있으며, 일상적으로 건강에 자신감이 붙게 된다. 내면으로 들어가 그동안의 생활습관을 반성하고 마음 의사를 등장시켜 웬만한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다. 우리에게 태초부터 이런 능력이 내재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이와 반대로 상당수의 현대인들은 그런 능력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다."

▲‘세월이 거꾸로 흐른다’ 중에서 발췌
"사례1: 청년 같은 노인"

▲'아름다움이 올라온다' 중에서 발췌
"사례2: 꽃으로 피어나다"

▲'투병 수기' 중에서 발췌
"투병 수기: 37가지 난치병을 치료한 사내"

 

『태초건강법(하) 생활치료법』

▲태초의 식사로 돌아가라
계절식 / 일물전체식 / 신토불이식 / 생식 / 간헐적 단식 / 토종과 재래종 / 유기농 식사 / 원시 식단 / 씨앗 실한 식품 / 넘치는 힘과 생명력 / 장명자(長命者) / 섬유질과 근육질

▲태초의 조화를 되찾자
흙 밟고 살기 / 황토집과 목조주택 / 숨 쉬는 집 / 자연의 음향 / 거실에 흐르는 시냇물 / 도심 속 초록의 집 / 신의 공간 ‘전원’ 속으로

▲원초적 건강을 위한 기타 고려 사항들
자연의 섬유 입기 / 아침형 인간 / 일광욕의 효과 / 풍욕과 해풍욕/ 신체 활동 / 전자파와 건강 / 냉장고 유감 / 숲의 치유 기능

▲‘장명자’ 중에서 발췌
"우리는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생명이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다. 짧게 사는 동식물에는 그것을 빨리빨리 성장하고 죽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다. 반면 장생하는 동식물에는 그와 반대의 프로그램이 들어가 있다. 장생하는 것들에는 오랜 세월의 풍상을 겪어낸 가운데 축적된 힘이 있다. 무엇이든 속성으로 기른 것은 좋지 않다. 남의 생명력을 취해 내 생명력을 기르는 것인데, 그렇게 생이 짧은 것을 먹어서야 되겠는가. 영양소가 출중하더라도 생명력이 짧으면 그것의 가치는 50%로 평가해야 한다."

▲‘섬유질과 근육질’ 중에서 발췌
"뼈, 인대, 힘줄, 근육만이 아니다. 혈관, 자궁, 위, 항문 등의 견고성도 섬유질과 관련돼 있다.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혈관이 얇아져 터져버린다. 뇌출혈, 뇌경색으로 인한 반신마비도 이렇게 해서 온다. 자궁도 섬유소의 힘으로 탱탱해져야 한다. 그런데 섬유질을 안 먹으니까 출산 시기가 아닌데도 자궁이 힘없이 열려 유산하게 된다."

▲‘토종과 재래종’ 중에서 발췌
"토종, 재래종은 우리 건강을 예측 불가능하게 위협하는 여러 요인과 이상기후 등 먹을거리의 안정적 조달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막아주는 일종의 보험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런 보험의 혜택을 누리려면 겉만 번지르르한 개량종, 신품종을 너무 찾지 말아야 한다. 비록 작고 못생겼어도 우리 체질에 맞으며 약성이 뛰어난 것들이 우리의 건강을 일으켜 세운다."

▲‘넘치는 힘과 생명력’ 중에서 발췌
"살아 있는 채소, 과일, 곡식을 취해야 한다. 생채식은 생리활성물질과 항산화물질이 가득한 식사다. 영양가 외에 우리 몸을 살려주는 그런 ‘살아 있는’ 것들을 가능한 한 그대로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럴 때 그렇게 살아 있는 것들의 힘과 생기가 나의 힘과 원기가 되어 솟아오른다."

▲‘황토집과 목조주택’ 중에서 발췌
"목조주택이나 황토집은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이들만을 위한 낭만적 주거공간이 아니다. 이들은 문명사회의 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한 안식처이다. 황토나 나무를 가까이하는 것은 자연을 닮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의 원천적 고향으로 돌아가 문명병을 치유하고 활력을 회복할 수 있다.

▲‘자연의 음향’ 중에서
"자연의 음향은 아름답다. 새들의 지저귐, 곤충 울음소리, 개구리들의 합창, 비 듣는 소리, 솔바람 소리 등 아늑한 음악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런 자연의 음향은 영혼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영혼이 안식을 얻으면 육체도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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