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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맛칼럼 "맛있는 월요일"] 줄서서 먹는 코다리찜으로 더위를 이기자

술안주·밥반찬 동시 해결 메뉴로 사랑 받는 매콤한 코다리찜...공인된 '밥도둑'

  • 기자명 박현주
  • 입력 2019.08.12 10:10
  • 수정 2019.08.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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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와 밥반찬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로 사랑 받는 매콤한 코다리찜은 밥도둑이 따로 없다. 말린 북어나 생태와 달리 쫀득한 맛이 일품인 코다리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메뉴지만 양념에 따라 주인장의 손맛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점심시간이면 인근에 위치한 회사원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오고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외식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은 '박은자 맛사랑'은 영통 지역에선 줄서서 코다리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담백한 미역국, 야채샐러드, 겉절이 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바뀌는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들도 허술하지 않다.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단체모임을 즐길 수 있는 넓은 매장 때문에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양념이 골고루 밴 메인으로 나오는 코다리찜은 칼칼한 맛으로 짜지 않고 밥과 비벼 먹어도 좋고 매운맛을 달래기 위해 삶은 콩나물이 같이 세팅 되어 나오고 반찬으로 나온 마른김과 싸 먹어도 색다르게 먹을 수 있다. 양이 푸짐한 코다리찜은 중자와 대자 두가지가 있으며 이 밖에 아구찜과 해물탕과 해물찜도 인기가 좋다.

 

 

해물요리 코다리전문점 박은자 맛사랑은 수원시 영통구 효원로 374 주공프라자2층에 위치해 있으며 브레이크타임 없이 오전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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