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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NGO "北취약계층 3만3000명 식량지원"…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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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NGO "北취약계층 3만3000명 식량지원"…RFA
  • 편집부
  • 승인 2019.09.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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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회원들이 지난 5월 서울 명동 YWCA연합회관 앞에서 북한어린이돕기 거리 캠페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서울=뉴스1) 덴마크의 민간구호 단체가 지난달 북한에 아동 3만3000여 명을 위한 콩과 옥수수 등 식량 630여t을 지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구호단체의 '미션 이스트'는 지난달 29일 160만 덴마크 크로네(한화 약 2억8000만원) 상당의 콩 63t·옥수수 573t을 북한에 지원했다. 이들 식량은 중국에서 트럭을 이용해 북한으로 반입했다.

미션 이스트가 이번에 지원한 콩과 옥수수는 평안남도 양덕군과 북창군, 평안북도 운산군 소재 보육원과 유치원에 있는 어린이 총 3만3299명에게 제공된다고 RFA는 전했다.

킴 하츠너 미션 이스트 사무국장은 “현재 북한 어린이들은 영양실조로 인해 너무 말랐고, 체형이 작아 보인다"며 "북한의 전체 인구 중 40%가 식량을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한 당국이 식량 배급을 50% 줄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한에서 현재 성인은 하루에 300g, 어린이는 100g, 영아는 50g의 식량만을 섭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2011년부터 대북지원을 하는 미션 이스트는 지난 5월에도 북한 어린이 1만2000여명 분의 식량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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