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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대학생청년포럼, 대법에 이재명 선처 호소

“선도적 청년정책실험, 우리 삶 바꾸고 있다”

  • 기자명 이경환
  • 입력 2019.10.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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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관내 청년 활동가 모임인 광명대학생청년포럼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대법원에 선처를 호소했다.

3일 성명서를 발표한 박영훈 광명대학생청년포럼 대표는 “청년의 삶을 바꾸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은 계속 되어야 한다”며 대법원에 선처를 요청했다.

이어 “이 지사는 지난 1년간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을 추진력 있게 진행하여 청년들의 삶을 바꾸었다"며 "기본소득과 경기청년 군복무 상해보험은 물론, 화재의 중심인지역화폐, 이국종 교수의 닥터헬기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 지사의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만약 지금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적 실험이 부당한 판결로 인해 좌절된다면 이제 막 지역마다 싹 튼 시작한 청년 생태계가 한 순간에 시들고 황폐해질 수 있다”며 “300만 경기 청년들은 이재명지사의 경기도정 중단을 원치 않으며 특히, 우리 광명 청년활동가들은 이지사의 청년정책을 지지하며 더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청년 정책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모인 광명대학생청년포럼 소속 20여 명은 이재명 지사의 대법원 판결까지 이재명표 정책 알리기 운동과 무죄 탄원 활동을 다른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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