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아침밥 먹기 캠페인으로 청소년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관내 청소년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더불어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행사기간은 2019. 11. 5.(화)부터 ~ 11. 6(수)까지 2일간 시행되었으며 관내 발안중학교, 봉담중학교에서 각 1회씩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학생, 공직자, 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 및 로컬푸드 생산자 등으로 구성되었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으로는 아침 먹거리로 우리쌀로 만든 떡, 사과(로컬푸드) 1,500인분 배부, 아침밥의 중요성 안내지 배부 등이며 아침밥은 보약입니다 등의 피켓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  

캠페인 주관부서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은 두뇌회전을 높이고 비만율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바른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