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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DDP 조각전...빛과 사랑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겨울의 DDP

■ 'SEOULIGHT'라는 이름의 세계적 규모 미디어파사드 축제와 전시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19.12.24 16:35
  • 수정 2019.12.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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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작가의 파이프 조각 작품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배움터와 살림터 마당 사이에 전시돼 있다.
이철희 작가의 파이프 조각 작품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배움터와 살림터 마당 사이에 전시돼 있다.

 

'서울라이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지난 20일 저녁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 국내외 귀빈들의 참석과 함께 시작됐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시 각 부서 실·국장이 매일 현장을 방문해 점검·관리하고 있다. 

 

이철희 작가의 파이프 조각 작품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배움터와 살림터 마당 사이에 전시돼 있다.
이철희 작가의 파이프 조각 작품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배움터와 살림터 마당 사이에 전시돼 있다.

 

 

특히 배움터와 살림터 사이 마당에 사랑을 테마로 한 파이프 조각 작품이 눈에 띈다.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코뿔소, 곰 그리고 교차돼 있는 하트 형상들이 파이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감 있는 오브제를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포토존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이철희 작가의 파이프 조각 작품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배움터와 살림터 마당 사이에 전시돼 있다.
이철희 작가의 파이프 조각 작품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배움터와 살림터 마당 사이에 전시돼 있다.

 

작품의 작가 이철희는 "파이프를 정밀하게 계산하고 절단한 후 정교하게 하나하나 용접을 하여 제작했다"며, "참 많은 공을 들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작품과 함께 사진 찍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달 20일 개최된 서울라이트는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마당 전시 작품 HOPE, LOVE FLOWER, LOVERS, Heart to Heart는 내년 2월 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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