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양원 기자) 체감 경기는 아직 바닥 탈출의 기미도 없다. ‘코로나 19“ 복병은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폐업이 속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눈을 돌려 주위를 살펴보면 중소기업 정부 지원금이 존재한다. 《2020 정부지원금 노하우》는 정부 지원금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 놓은 책이다.
정부지원금 확실하게 받는 방법을 알려주는 '돈 되는 책'
돈은 타이밍이다. 2020년 정부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배정한 지원금은 4조59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9200억원이 증액됐다. 그러나 필요한 자금이 있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까다로운 조건과 절차 때문에 신청조차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 생사의 갈림길에서 자금 수급의 타이밍을 놓쳐 공든 탑이 무너지기도 한다.
이 책은 자신의 상황과 조건에 맞는 지원시책을 찾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돈 되는 책’이다.
정책자금 신청부터 선정까지 노하우, 코로나19 지원자금도 안내
저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10년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자금 신청과 선정 등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책은 3부로 구성했다. 1부(Why)에서는 정부지원금이 왜 중소기업 운영에 있어 필수자원인지에 대해 몇 가지 기업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2부(What)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핵심포인트 기술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했다. 3부(How)에서는 정부지원금 검색 및 신청·평가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코로나 19’ 피해 확산으로 인한 정부 긴급 지원방안 활용을 위한 자료도 담았다.
지은이 유영은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서울지역본부·서울동남부지부 등에서 중소기업 정책자금 집행을 담당했다. 중소기업들을 위해 『2015 정부지원금 최신 가이드』(공저)및 『2016 정부지원금 최신 가이드』 등을 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펴낸 곳은 지식공작소, 가격은 15,800원이며 교보문고, 예스 24등 모든 서점에서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