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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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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 이연숙
  • 승인 2020.03.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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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최우선으로, 당당한 국익 중심의 외교”
■ 재외공관 해외취업지원협의체 운영, 한일 대학간 3+1 프로그램 등 현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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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연숙 기자) 외교부는 남북미 대화 모멘텀 재점화를 통해 국민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최우선으로, 당당한 국민 중심의 외교를 펼치겠다는 내용이 담긴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3일 발표했다.
 
외교부가 밝힌 6대 핵심 추진과제는 ▲실용적 투톱 정상외교 지속 추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견인 ▲주변 4국과의 확대협력 외교 전개 ▲중견국 교량외교 전개 ▲국민안전 증진 및 신흥안보 외교 전개 ▲융·복합 외교 전개 등이다.

외교부는 우선 대통령·총리간 역할 분담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 잠재력을 실현하는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투톱 정상외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남북·북미관계의 선순환을 통해 남북미 대화 모멘텀을 재점화함으로써 비핵화 진전 및 평화제제 구축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 외교부는 한미동맹의 포괄적·호혜적인 발전 추진, 최고위급 교류를 활용한 한중관계 관리 및 발전 , 한일관계의 안정적 관리와 미래지향적 발전 기반 강화, 한러 관계의 획기적 발전 계기 마련 등 주변 4국과의 확대협력 외교로 국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북방정책의 본격 추진 및 P4G 정상회의·한중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우리 외교의 외연 확대 및 중견국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한다.
 
재외국민 보호 체계 강화 및 보건·환경 분야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다변화된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한다.

국민 경제에의 실질적 지원과 국민외교 및 공공외교 강화 및 외교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혁신 지속 추진으로‘국민·국익 중심’의 외교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는 특히 "보건·환경 분야 위협 대응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국민과 기업의 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경제살리기에 동참하는 등 국민들이 외교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외공관 해외취업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한일 대학간 3+1 프로그램 등 현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국민들이 외교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향이다.

특히 중동 국가들과 원전, 보건, 우주 분야 등으로 협력을 다변화하고 이를 통해 한국 경제의 혁신 성장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또 남북미 대화 모멘텀을 재점화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남북관계 진전이 남북·북미 간 비핵화 대화로 연결될 수 있는 국제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북한에는 ‘도발 자제, 대화 호응’ 메시지를 지속해서 발신할 계획이다.

이에 외교부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협력을 주저하는 축소 지향적 대응이 아닌 주변국 모두와 협력 확대로 자율적 정책 공간을 확보하는 확대 협력 외교를 추진키로 했다.

또 협력 대상국이 아닌 사안의 성격을 기초로 국익과 원칙에 따른 일관된 결정 관행을 축적하고, 외교전략조정회의 및 산하 분과회의를 통해 미중 경쟁 대응전략 모색을 위한 관계부처 민간 협업 플랫폼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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