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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개최 'G-FAIR KOREA 2020'...얼리버드 혜택 쏠쏠

■ 600여개사 900개 부스 규모 운영...생활용품관·주방용품관·건강용품관 등 품목별 구성
■ 이달중 참가신청 時 조기할인 혜택(Early Bird) 제공...조립부스 160만원, 독립부스 120만원에 가능
■ ‘지페어 2019’, 53개국 880명 해외바이어 참여...24억5천만불 수출상담 실적 거둬

  • 기자명 조용수
  • 입력 2020.05.07 18:08
  • 수정 2020.05.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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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IR 코리아 2020' 얼리버드 프로모션 웹포스터 / 경과원 제공

(경기=조용수 기자) 오는 10월22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G-FAIR 코리아 2020'(이하 지페어 2020) 참가 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의해 화끈하게 펼쳐진다.

올해 2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900여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 중소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임에 따라, 향후 수개월간 전 세계의 코로나19 재난 극복 상황에 따라 다소 가변적일 것으로 보인다. 

7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지페어 2020'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지페어 2020’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문 무역 전시회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지페어 2020’는 총 600여개사 9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생활용품관 ▲주방용품관 ▲건강용품관 등 품목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900여명의 해외 유력바이어와 국내 대기업유통업체 구매담당자가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등 최근 대내외악재 속 수출 길을 뚫기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지페어 2020’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참가기업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5월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하는 기업에게는 기업부담을 덜어줄 조기 할인 혜택을 제공해 조립부스 160만원, 독립부스는 120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경기도 소재 기업과 연속 재참가 기업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외바이어 우선 유치 기회도 제공받는다. ‘지페어 2020’ 초청바이어는 참가 기업의 품목에 맞는 바이어 유치를 진행하며, 바이어 섭외 시 참가신청을 완료한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참가 신청을 빨리 완료할수록 원하는 바이어와 매칭될 확률이 높다.

또 전자상거래 전문 웹세미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웹세미나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마켓 입점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대표기업인 아마존 등의 입점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세미나는 전시회 당일에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홍보 마케팅 패키지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에게 입점 부스사진촬영,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및 온라인 홍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빨리 참가신청을 완료한 기업일수록 유리하다.

한편 지난해 열린 ‘지페어 2019’에는 53개국에서 880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참가기업과 24억5천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고, 대형유통업체 국내바이어는 397명이 참석해 1155억의 구매상담 성과를 거뒀다.

‘지페어 2020’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s://gfair.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전시팀(031-259-65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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