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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서신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현장 방문 점검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신미숙 위원장 및 조오순, 원유민, 이창현, 박경아 의원 등 방문
■ 신미숙 경환위장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건 반복 근절 위해 상위 법령 제·개정 필요" 역설

  • 기자명 조봉수
  • 입력 2020.05.10 21:58
  • 수정 2020.05.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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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현장을 방문한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신미숙 위원장 및 조오순, 원유민, 이창현, 박경아 의원 / 사진=화성시 제공

(경기=조봉수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 소속 의원 5명이 화성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정밀 점검하고 대책을 숙의했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신미숙 위원장과 조오순, 원유민, 이창현, 박경아 의원 등은 지난 3일 발생한 서신면 광평리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을 확인하고 대책마련 및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것. 

이날 의원 조사단과 함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환경지도과장, 안전정책과장, 서신면 이장단 협의회장, 서신면 의용소방대장 등도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 요구사항 청취,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화재사건은 적치된 폐기물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지난 3일 잔불 정리가 완료돼 서신면 의용소방대에서 현장순찰 중이며, 화성시 환경지도과에서는 화재사항 등 관련내용에 대해 주민이 요구할 경우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미숙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화재현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과 관련 부서 간 업무연계를 통한 시 차원의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반복되는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건을 근절하기 위해 상위 법령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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