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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진테크노파트, 경기북부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턴트 간담회 개최

■ 임영문 원장 “효율적 스마트공장 구축·보급·확산 위한 방안 마련 및 최선 지원 위해 노력”
■ 지난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목표 대비 112.8%를 달성

  • 기자명 조용수
  • 입력 2020.06.04 13:04
  • 수정 2020.06.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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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위한 수요 발굴 컨설턴트 간담회가 5월3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열렸다. / 사진=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제공

(경기=조용수 기자) 경기 북부지역의 스마트공장 수요 발굴을 위한 컨설팅 사업 강화로 제조기업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려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임영문)의 노력이 배가되고 있다.

경기 북부지역 제조업체들의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위한 수요 발굴 컨설턴트 간담회가 지난달 30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3월에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난으로 인해 미뤄졌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방역수칙을 지켜 시행한 것.  
 
경기북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시행하는 수요 발굴 컨설팅은 경기북부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희망기업에 대해 스마트공장 개념 및 각 기업 상황에 맞는 도입 방안을 제시해주는 사업으로서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참여 유도 및 스마트공장 개념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수요 발굴 컨설팅의 목적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진행절차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한 컨설턴트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경기북부 지역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개념 및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관련해 이해의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 컨설턴트는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기업이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그 기업에 맞는 스마트공장 계획을 수립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임영문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및 보급·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최선의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목표 대비 112.8%를 달성했다.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제조공정 환경 개선, 원가 절감, 불량률 감소, 생산성 확대 등을 이루는 한편 경영자의 빠른 의사결정과 고객 만족 극대화 등의 효과로 인해 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서 보다 많은 경기북부 소재 중소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함은 물론, 보다 효율적으로 제조 혁신 역량 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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