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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신임 의장에 원유민 의원...후반기 의장단 선출

■ 부의장에 의창현 의원 및 5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마무리
■ 원유민 신임 의장 “의원간 소통·화합 바탕,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소신·내실 의정 펼칠 터"
■ “의회정신 구현, 미래 준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희 구현" 포부 밝혀
■ 이창현 신임 부의장 “의회 기본 역할인 견제 기능은 물론 85만 시민·화성시 위해 더욱 정진"

  • 기자명 최만섭
  • 입력 2020.06.30 10:23
  • 수정 2020.06.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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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원유민 의원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경기=최만섭 기자)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선출됐다. 의장엔 원유민 의원, 부의장엔 이창현 의원 등이 시의회의 리더로서 향후 2년간 이끌어 가게 됐으며 5개 분야 상임위원회 구성도 완료됐다 

화성시의회는 29일 오전 10시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거를 통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5개 부문 상임위원회 위원장도 선출하고 위원을 선임해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한 것.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은진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에는 황광용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에는 엄정룡 의원,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에는 송선영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정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원유민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신있고 내실있는 의정을 펼치겠다”며 “의회정신을 구현하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희를 구현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8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창현 의원 /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이창현 부의장은 “선배․동료 의원분들의 선택에 감사하다”며 “의회 기본의 역할인 견제 기능은 물론 85만 시민과  화성시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의장 및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내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2022년 6월30일까지 후반기 의회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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