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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플로리다 상황 따라 조기 예측 가능"

  • 기자명 편집부
  • 입력 2020.11.04 11:09
  • 수정 2020.11.0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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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NN 방송이 미 대선 실시간 개표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 사진=CNN 방송 화면 캡쳐
미 CNN 방송이 미 대선 실시간 개표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 사진=CNN 방송 화면 캡쳐

[시그널=편집부] 미국 대선 현장투표 집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방송이 실시간으로 개표 현황을 내보내는 중이다. 

아래는 11시 현재 주요 지역 바이든 대 트럼프 중간 투표율 현황.

- 미시간 38:60

- 버지니아 40:57

- 노스캐롤라이나  52:47

- 펜실베이니아 68:31 

- 플로리다 50:49

- 오하이오 54:44 

핵심 접전지를 보면 노스캐롤라이나는 격차가 다소 좁혀졌고,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압도는 이변으로 보인다. 플로리다, 오하이오는 개표 초반부터 소강상태를 달리고 있다.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는 이번 대선의 핵심 승부처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기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 둘 중 하나의 선거인단을 가져가야 한다는 점에서 개표 초반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우 불리한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 집계가 시작되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하면 주요 접전지에서 대체로 바이든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다.

치열한 승부가 진행중인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 개표 상황에 따라 바이든 또는 트럼프 둘 중 한 쪽의 우세를 미리 점칠 수 있다고 CNN 측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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