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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 병점도시재생 예정지 및 대중교통혁신추진단 현장 방문

■ 배정수 위원장 “병점 도시재생 예정지, 예부터 화성시 관문...다시 활성화할 실효 방안 필요"
■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무상교통·버스공영제·동탄 트램 등 교통 현안 담당...자부심 갖고 정책 수립해달라"

  • 기자명 전재형
  • 입력 2020.11.12 21:28
  • 수정 2020.11.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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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9일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방문한 모습 / 화성시의회 제공

(경기=전재형 기자) 경기 남부에 속속 들어서는 신도시 주변 입지 중 화성시 관내 지역에 대한 상대적인 소외감·불이익 여부 또는 관련 민원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오고 있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가 9일 현장 시찰에 나섰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97회 임시회에서 업무보고를 청취했던 병점 도시재생 예정지와 9월 동탄으로 이전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이날 오후에 방문한 것.

이번 현장방문엔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위원장, 김효상, 이창현 의원, 도시재생과장 등이 참석해 동부출장소와 병점역 일원을 꼼꼼히 살피며 주변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9일 병점 도시재생 예정지를 방문하고 있다. / 화성시의회 제공

이어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수도권 최초의 무상교통 등 현안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동탄으로 이전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방문해 근무여건을 살피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정수 위원장은 “병점 도시재생 예정지가 예부터 화성시의 관문 역할을 해온 지역인 만큼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고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은 현재 무상교통, 버스공영제, 동탄 도시 철도트램 등 화성시의 다양하고 중요한 교통 현안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시민을 위한 교통정책 추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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