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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배달특급'에 맘카페 '엄지척'

■ 경기도주식회사, 9월 각 지역 맘카페·소상공인연합회·외식업중앙회 지부 등과 업무협약
■ ‘배달특급’ 내달 1일 시범지역 첫선...출시 알림 사전 신청 이벤트 등 진행
■ 출시기념 초성퀴즈·행운퀴즈 이벤트 등에 2500명 참여
■ 파주맘카페 대표 “공공배달앱 런칭에 회원들 반응 매우 호의적...지역화폐 연동으로 더욱 편리"

  • 기자명 류지희
  • 입력 2020.11.28 07:44
  • 수정 2020.11.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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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지역 맘카페 ‘파주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

(경기=류지희 기자) 힘 없는 배달노동자·동네 자영업자들에게 시장독점적 지배력을 휘두르며 갖은 횡포를 일삼던 플랫폼사업자들을 응징하고 공정시장질서를 회복하려 시작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날갯짓'이 민심의 리트머스격인 각 시군 맘카페 엄마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영글고 있다. 

이 지사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진행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본격 출범에 앞서 화성·파주·오산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준비중인 현재, 이 지역의 맘카페들을 중심으로 서비스 개시 전부터 화끈한 열기가 피어 오르는 모양새다.

28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화성시 맘카페 ‘동탄맘’과 파주시 맘카페 ‘파주맘’, 오산시 맘카페 ‘오행공’ 등에서 ‘배달특급’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약 2,50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10월부터 배달특급 초성 퀴즈 이벤트와 행운퀴즈 이벤트, 출시알림 신청 인증 이벤트 등을 벌여 맘카페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26일부터는 디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재미있고 쉬운 이벤트를 통해 배달앱의 주요 고객층인 맘카페 회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행운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의 주요 소비자 혜택을 자연스럽게 알리며 런칭까지 함께 달리겠다는 계획인 것.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월 각 지역 맘카페,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지부들과 ‘배달특급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배달특급’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

파주맘카페 박인정 대표는 “공공배달앱 런칭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라 이벤트 참여도도 높고 기대가 크다”고 설명하며 “지역화폐가 연동되는 점이 소비자의 측면에서도 편리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런칭 이후에 많이 사용할 것 같다”고 전했다.

내달 1일 시범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배달특급’은 현재 출시 알림 사전 신청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 알림 신청은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
(www.kgcbrand.com·KGCBrand·preRegistration.do)에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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