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세 번째 봄날, 목포신항의 기억 (1) 이미지 슬라이드 작동버튼 자동넘김(5초) 자동넘김(3초) 정지 목포역 도착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추모 플래카드 거리 어디서나 눈에 들어오던 장면들 시간 단위로 운행하던 목포역-목포신항 왕복 셔틀 탑승중인 목포신항 방문인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추모 글귀 멀리 거대한 선박 사이에 옆으로 누운 세월호 선체 점점 가까워져 오는, 거대한 세월호 쉼없이 이어지던 추모 행렬 세월호 거치장 어귀 섭씨 30도 초여름 날씨에 자원봉사에 나선 분들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적었고 학생들이 마음을 담아 적었습니다. 세월호 3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들 46일간 단식했던 故 김유민양의 아빠 김영오 씨 인양 직후 세월호 모습 ... ... 바람에 나부끼는 추모 리본들 진상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저 멀리 옆으로 누운 세월호가 볼 수록 가슴 아픈 노랑 리본 사이로 철창에 막혀 가슴이 막혀 여전히 멈춰진 시간 위의 사람들 익숙해서 고마웠습니다. 시 낭송 중 추모 공연을 보다 아이들이 아픈 마음으로 써 붙인 글들 목포역 도착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추모 플래카드 거리 어디서나 눈에 들어오던 장면들 시간 단위로 운행하던 목포역-목포신항 왕복 셔틀 탑승중인 목포신항 방문인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추모 글귀 멀리 거대한 선박 사이에 옆으로 누운 세월호 선체 점점 가까워져 오는, 거대한 세월호 쉼없이 이어지던 추모 행렬 세월호 거치장 어귀 섭씨 30도 초여름 날씨에 자원봉사에 나선 분들 아이들이 마음을 담아 적었고 학생들이 마음을 담아 적었습니다. 세월호 3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들 46일간 단식했던 故 김유민양의 아빠 김영오 씨 인양 직후 세월호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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