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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사랑하는 시설 ‘행복나눔목욕탕’

  • 기자명 노원뉴스 나우온
  • 입력 2019.02.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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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준배)는 2019년 1월부터 노원구청 생활복지과에서 행복나눔목욕탕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행복나눔목욕탕은 저렴한 가격(일반5,000원 장애인 및 저소득층 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주소: 서울시 노원구 노원로 333, 지층 30호, 목련아파트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일반 대중탕 및 중증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족탕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토·일 오후5시까지) 이용가능하며, 휴무일은 화·수요일이다.(하절기 3~11월 기준)
행복나눔목욕탕은 하루 평균 150명이 이용할 정도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설이다.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에서는 이용자가 가장 민감해하는 부분인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를 인지하고 목욕탕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 최준배 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에게 자립 욕구 및 성취감을 함양하고, 행복나눔목욕탕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에 있어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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