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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

  • 기자명 정영호
  • 입력 2019.06.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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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화성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형성하여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자 함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감시원 운영을 위해 총 10명의 기간제 인원을 확충하기로 결정하여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등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시원의 주활동으로는 

-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여부 확인

-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적발 시 담당자에게 신고 및 감시활동보고서 제출 등의 업무를 우선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원 농업정책 과장은 “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특히,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더욱 중요하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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