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원사업 개시
화성시가 도시가스 공급에 따른 주민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추진하고자 2019년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기간은 2019. 12월까지이며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19개 마을 (총 2,438세대) 이다.
지원지역은 봉담읍(수기2리, 수기3리, 분천1리), 우정읍(매향리, 조암5리), 향남읍(상신4리, 동오리, 관리), 남양읍(남양4리, 남양5리, 신남3리), 팔탄면(고주리), 장안면(석포2리), 양감면(신왕1리), 정남면(발산1리, 발산2리, 괘량4리), 기배동(기안1통), 동탄6동(장지동) 등이 해당된다.
주 사업내용은 도시가스 공급배관 등 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수요가분담 시설부담금 일부지원등이 해당된다.
이 사업의 착공식은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향남읍 동오리 마을회관 앞 광장 (향남읍 동오1길 62)에서 각 마을대표 및 주민등 1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