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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 자유의집서 단독회동…사실상 3차 북미정상회담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각자 모두 발언 후 취재진 내보내고 단독 회동 들어가

  • 기자명 연합뉴스
  • 입력 2019.06.30 16:51
  • 수정 2019.07.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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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남측 자유의집에서 단독 회동을 시작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악수한 뒤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한 후 자유의집으로 이동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각자 모두 발언을 한 후 취재진들을 내보내고 단독 회동에 들어감으로써 사실상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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