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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상금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 10일 개막

■ 15억원 총 상금 걸린 올 시즌 코리안투어 최종전
■ 우승자에겐 美 PGA 투어 '2019 더CJ컵' 및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자동 출전권 부여
■ 문경준, 이태희, 이수민, 이재경, 최경주 등 국내 정상급 선수 총출전

  • 기자명 최만섭
  • 입력 2019.10.09 11:04
  • 수정 2019.10.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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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챔피언 재킷 / 사진=최만섭 기자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챔피언 재킷 / 사진=최만섭 기자

(인천=최만섭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최고 금액인 3억원의 우승 상금과 15억원의 총 상금이 걸려 있는 올 시즌 투어 최종전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진다. 

이 대회 우승자에겐 3억원의 우승 상금 이외에도 4천만원 상당의 제네시스 G70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美 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2019 더CJ컵'(10월17~20일·제주 나인브릿지CC) 및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자동 출전권이 부여된다. 

내년부터 PGA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주최측이 상금 랭킹, 역대 우승자 등 엄격한 기준에 의해 초청한 프로·아마추어 선수 120명에게만 출전 자격을 줘 전반적인 대회 위상과 상금 규모가 한 단계 높아진다. 

올 2월 美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CC에서 치뤄진 '2019 제네시스 오픈'엔 타이거 우즈, 버바 왓슨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2018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태희가 출전했다. 

올 시즌 최고 상금 규모이자 KPGA 투어 최종전인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 사진=최만섭 기자
올 시즌 최고 상금 규모이자 KPGA 투어 최종전인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 사진=최만섭 기자

이번 '2019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엔 아시아 국적 최초 美 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인 임성재(세계 랭킹 47위)가 수상 이후 자신의 첫 한국 경기로 이 대회에 출전하며, 지난 6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수민과 단독 3위로 노익장을 과시한 최경주, 美 PGA 투어 준우승 3회 경력의 김민휘, 美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3위를 기록했던 이경훈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문경준, 디펜딩 챔피언 이태희 및 KPGA 상금 순위 1위 이수민, 신인상 포인트 1위 이재경 등이 벌일 경합에 골프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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