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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지방정부협 소속 32개 자치단체장, 이재명 탄원 동참

  • 기자명 이경환
  • 입력 2019.11.09 12:07
  • 수정 2019.1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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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소속 32개 자치단체장이 이재명 경기지사 탄원서명에 동참했다. 이들 탄원서는 이미 대법원에 접수됐으며, 7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억강부약, 공정의 가치를 내세우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청년기본소득, 무상교복, 산후조리비 지원 등 보편적 복지와 지역화폐가 결합된 경기도의 새로운 정책모델은 이미 경기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탄원 이유를 밝혔다.
 
또 “공공부문 건설원가 공개와 아파트 후분양제 추진,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철거, 체납 관리단 운영, 수술실 CCTV 설치, 24시간 닥터헬기 운영 등은 정부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변화까지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사직을 잃는다면, 그것은 1,350만 경기도민은 물론 대한민국 지방자치에도 크나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면서 “경기도정을 계속 이끌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호소했다.

서울시 양천구, 은평구, 구로구, 광진구, 도봉구, 종로구, 동작구, 강동, 중구, 부산 남구, 부산진구, 광주 광산구, 대전 서구, 중구, 동구, 울산 북구, 인천 미추홀, 부평구, 남동구, 충남 논산시, 계룡시, 공주시, 서산시, 충북 음성군, 강원 양구군, 전북 완주군, 전남 강진군, 완도군, 무안군, 곡성군, 경남 거제시, 경북 구미시 총 32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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