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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문화예술 공연도 개최...경기도일자리재단, 전폭 지원 펼쳐

■ 사회적 기업 아리수와 함께 기업 홍보 및 노동자 재충전 기회 제공
■ 아카펠라, 민요, 비트박스, 비보잉,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 펼쳐

  • 기자명 최만섭
  • 입력 2019.11.26 21:15
  • 수정 2019.12.0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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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사회적 기업 아리수와 함께 기업 홍보 및 노동자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아카펠라, 민요, 비트박스, 비보잉,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지난 22일 사회적 기업 아리수와 함께 기업 홍보 및 노동자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아카펠라, 민요, 비트박스, 비보잉,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경기=최만섭 기자) 경기도에선 사회적경제기업이 경기도 내 다른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꼼꼼한 지원 덕분에 치뤄진 이같은 행사에 관객인 노동자들의 만족도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2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문화예술행사를 개최했다.

공연 전문 사회적경제 기업 사단법인 아리수가 펼친 이번 공연은 ㈜동희산업 수원지점에서 열렸으며, 동희산업 및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임직원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연으로, 문화예술 공연 전문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고 문화 소외층인 중소기업 근로자의 문화 활동을 지원, 근로자의 고용유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아카펠라, 민요, 비트박스, 비보잉, 마술 등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리꾼과 비보이가 함께 전라북도 진안지방 민요의 후렴구를 발췌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을 주제로 창작한 ‘흥게방게놀자’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과 공익적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문화공연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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