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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맛칼럼 "맛있는 월요일"] 한국식 양갈비로 새롭게 해석한 신용산의 핫플레이스 '양인환대'

  • 기자명 박현주
  • 입력 2019.12.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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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양꼬치와 일본식 양갈비 구이가 사랑을 받으면서 획일화 되어가는 양갈비·양고기 시장에 한국식 양갈비로 한국식 구이문화와 찬을 결합한 '양인환대'는 한식 양념과 새앙갈비라는 부재로 양고기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숯불직화구이에 한식 찬을 곁들인 한국식 양갈비 양인환대는 색상과 조형미를 살린 명품 반찬이 일품이다. 양고기 구이 메뉴는 고급 부위인 프렌치렉, 격자육, 양삼겹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인환대 대표메뉴는 새앙갈비다.

 

솔더랙과 목살부위를 부드러운 육질과 양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자체 숙성 시키고 직접 담근 생강청의 달콤함과 정제버터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도록 동서양의 음식 조리기법으로 만들어낸 시그니처 메뉴다. 작업과정이 까다로워 하루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양고기 뿐만 아니라 양의 사태가 들어 있는 양전골은 구이류 부위와 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전골을 먹은 후 생크림과 밥을 넣어 서양 리조또처럼 먹을 수 있는 타락죽은 훌륭한 식사가 될 수 있다.

양인환대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40길 14에 위치해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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