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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1위

2021년 상반기 한국갤럽 발표

  • 기자명 미디어협동조합 시그널
  • 입력 2021.07.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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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7월 2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1~6월) 광역자치단체장(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의 긍정평가는 72%로, 전국 광역단체장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지사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초선이다. 취임 첫해인 2018년 하반기 직무 긍정률 42%에서 2020년 하반기 75%로 극적인 변화를 이루었다. 그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메르스·국정농단 사태, 긴급재난지원금·기본소득 논의 촉발 등 여러 현안에 독자적 발언으로 눈길을 끌어왔고,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상태다.  작년 7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유일하게 70%대 긍정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도 긍정평가 75%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김영록 전남지사(67%), 3위 이용섭 광주시장, 4위 이시종 충북지사, 5위 양승조 충남지사, 6위 오세훈 서울시장(56%), 7위 송하진 전북지사 순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남성 73%, 여성 70%의 긍정평가를 받아 성별관계없이 폭넓게
연령별로는 40대 81%, 50대 72%, 30대 76%, 10~20대 67%, 60대 이상 63%로, 60대 이상에서도 63%이상으로, 
직업별로는 자영업 분야에서 75%, 농임어업분야에서 75% 등 다양한 직업군과 성별, 연령층에서 긍정적 기류가 강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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