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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맛칼럼] 이색적인 분위기로 소문난 경기맛집 광주시 수레실가든

  • 기자명 미디어협동조합 시그널
  • 입력 2022.05.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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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에 뒤덮여 있는 외관부터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수레실가든은 돌판구이로 유명한 오리고기, 생삼겹 전문점이다. 두께가 족히 2~3센티는 될 것 같은 두툼한 생삼겹을 테이블의 3/4를 차지하는 천연 돌판에 구워준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생고기 옆에는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탐스러운 묵은지가 포기 째 올라간다.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으로 묵은지가 살짝 코팅되면 삼겹살과 묵은지를 먹기 좋게 썰어주는데 그 넓은 돌판 가득 푸짐하다. 남은 김치와 밥을 바싹하게 볶아 누룽지처럼 구워 접어서 썰어주는 볶음밥은 ‘수레실가든’의 비밀병기로 추천메뉴다. 황토로 마감안 인테리어, 중간에 위치한 큰 불가마, 아궁이와 가마솥, 큼지막한 돌판 등 일반적인 식당과는 확연이 다른 정감가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경기맛집이다. 겨울에는 불가마와 아궁이에 실제로 불을 때 난방을 하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어 데이트 또는 모임장소로 좋다.

음식종류 : 오리요리
주소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수레실길 129
전화번호 : 031-718-5292
운영시간 : 11: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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