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대철) 및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회장 박기호)와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술도입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내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술혁신의 거점으로서 산·학·연·관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전략산업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형 기업에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를 중점지원하여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우리경제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창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기술금융 전문지원기관이다.

또한,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2001년 설립된 이래, 소재·부품·장비 투자기관의 협의체로서 민간투자활성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주력분야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여 ▲글로벌 기술도입 및 기술사업화 수요기업 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융자 등 지원 ▲기업 지속성장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사업 발굴 등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테크노파크 유동준 원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역량있는 기관들이 모인 만큼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