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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 고양특례시에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개소

  • 기자명 미디어협동조합 시그널
  • 입력 2022.09.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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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고양특례시와 함께 인쇄 및 인쇄관련산업 분야 소공인이 집적해 있는 경기도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인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개소식을 920() 오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쇄허브센터는 장항동 소공인 집적지구에 국비 10억을 지원받아 고양인쇄문화소공인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양 인쇄산업발전을 위해 공동기반시설이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홍정민 국회의원,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의 인쇄기업은 경기도의 18.5%(765)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많은 인쇄 관련 기업이 일산동구 장항동에 밀집되어 있다.

 

한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은 2021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쇄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됐으며, 국비 10억원, 도비 2.1억원, 시비 10억원 등 총 22.1억원을 지원받아 소공인 공동기반시설인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가 구축됐다.

 

공동기반시설은 디지털인쇄기, 자동평판컷팅기, 재단기, 오시기, 무선제본기, 라미네이트 코팅기, 중철기, 3D프린터, 카메라 및 조명장비 등 인쇄 공동장비가 구축됐고 소공인들을 위한 디자인커뮤니티, 미니스튜디오, 디자인 인쇄 교육실, 바이어룸 등이 구성됐다.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의 운영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 인쇄 소공인을 대상으로 인쇄 디자인 및 기술교육,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 소공인의 제품고도화 및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장항동 집적지 인쇄 소공인들이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기반으로 공동생산, 공동판매 등 협업을 도모함으로써 매출 증가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이며 소공인이 갖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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