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름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미식에 대한 셰프의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는 강민철 레스토랑은 정통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의 미식을 새롭게 대표하게 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33 레스토랑 오너인 강민철 셰프가 피에르 가니에르, 조엘 로부숑, 알랭 뒤카스 등 프렌치 요리의 거장으로 불리는 셰프의 레스토랑을 모두 거쳤다는 점만으로도 이곳을 방문할 가치는 충분하다. 묵직한 풍미의 다양한 클래식 프렌치 소스를 기반으로 변화무쌍하게 맛의 조합을 이끌어 내는 강민철 레스토랑의 요리는 세련된 프렌치 퀴진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면서도 중심이 잘 잡힌 프렌치 퀴진 본연의 깊이 있는 맛의 흐름도 잘 표현하고 있다. 플레이팅이 하나하나 음식이라기보다 예술에 가까우며 근사한 인테리어부터 예사롭지 않은 강민철 레스토랑은 내부에 테이블이 세개 뿐으로 공간이 넓지 않아 예약이 쉽지는 않지만 특별한 외식경험을 하고 싶다면 한번쯤 방문해볼만한 곳으로 메뉴와 가격은 매장의 사정에 따라 변동된다.
음식종류 : 양식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8길 18 B1층
전화번호 : 0507-1387-2511
운영시간 : 12:00~22:00 / 브레이크타임 14:30~18:00 /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