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미디어협동조합 시그널

본문영역

한컷 - 2024년에 소환된 정도전

  • 기자명 미디어협동조합 시그널
  • 입력 2024.03.08 08: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속보의 타이틀을 보니

내 마일리지를 걱정해주는 것은 좋은데,

대통령의 참견이 행정부처 주무관이나 할 이야기

수준이다.

사장이 대리직급 업무를 하면

대리는 사원직급 업무를 해야하고

사원은 일이없어 빈둥거려야 할 것인가?

1395년 10월 7일 경복궁을 짓고나서

근정전의 이름을 지은 정도전은 아래와 같이 말했다

<그러나, 임금이 부지런한 것만 알고 그 부지런할 바를 알지 못한다면, 그 부지런한 것이 너무 복잡하고 너무 세밀한 데에만 흘러서 볼 만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뭘 모르는 것이 문제이다. ㅠㅠ

저작권자 © 미디어협동조합 시그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