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미디어협동조합 시그널

본문영역

‘만세DAY’화성시, 3.1운동 만세길 홍보의 날 첫 개최

  • 기자명 정영호
  • 입력 2019.06.19 09: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화성시가 "화성 3.1운동 만세길(2019. 4월 개통)" 행사를 개최합니다. 

 

만세길은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3.1만세운동 재현 장거리 걷기길(총 31㎞)로서 3.1만세운동 중 가장 격렬한 항쟁인 화수리항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이 만세길의 주요 경로는 독립운동가 차희식, 차병혁, 백낙열, 김연방, 최진성 선생의 유적지 및 햇불 시위터, 쌍봉산, 한각리 광장터, 옛 장안면·우정면 사무소터, 화수리 주재소터 등 총 15개의 항쟁지가 하나의 길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화성시는 치열했던 3.1운동 역사와 제암리 학살사건의 아픔이 있는 지역”이라며, “100년 전 일제의 총칼에 굴하지 않고 목숨 바쳐 독립운동을 펼친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담긴 3.1운동 만세길이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역사문화 유적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협동조합 시그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