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김선태 기자]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워싱턴DC 인근 해군사관학교에서 ‘대북정책’ 조율을 위한 긴급 회담을 가진다고 CNN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미 “대북정책, 동맹외교 기조로 펼칠 것”보도에 따르면 “3국 고위 관리들의 이번 회담은 우선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회담 관계자가 말했다.앞서 미국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1일(현지시각) “새로운 대북정책 수립과 이행에는 3국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미 대북정책
[편집자주] 본지 조합원인 남경우 상생식품연구소장의 서남투데이 인터뷰 기사입니다. 서남투데이 측 동의 하에 인터뷰 내용을 전재합니다원문보기: http://seonamtoday.com/news/view.php?idx=8367남경우③ “김대중은 야당 시절부터 독자적 통일방안 내놨다”지금의 여야 주요 대선주자들, 자기 색깔의 대북정책이 아직은 없어한국인들은 서울에서 자동차를 타고 북서쪽으로 30분만 달리면 남한과는 체제와 이념을 완전히 달리하는 국가가 나온다는 명백한 사실을 너무나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다. 반면, 비행기에 20시간 넘게
[편집자주] 본지 조합원인 남경우 상생식품연구소장의 서남투데이 인터뷰 기사입니다. 서남투데이 측 동의 하에 인터뷰 내용을 전재합니다원문보기: http://www.seonamtoday.com/news/view.php?idx=8401&mcode=m72a6wf 남경우② “미국의 쇠락은 무엇을 말하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민족의 힘으로 이뤄내야대한민국 현대사와 미합중국의 존재는 중국집과 중국의 관계만큼이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현대의 한국인에게 미국은 언제나 전 세계에서 가장 힘센 나라였다. 기성세대는 그 센 나라를 지구촌의
[편집자주] 본지 조합원인 남경우 상생식품연구소장의 서남투데이 인터뷰 기사입니다. 서남투데이 측 동의 하에 인터뷰 내용을 전재합니다원문보기: http://seonamtoday.com/news/view.php?idx=8367 남경우① “남북한 사이의 약속은 남한이 주로 깼다” 통일부는 남북 교류협력의 활성화에 전향적으로 나서야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보수세력에 압승을 거둔 일은 문재인 정부에게 대통령 임기 중 두 번째 허니문 기간을 선물해줬다. 국회가 여대야소 구도로 재편되고 문재인 대통령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다시금 고공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은 분단을 넘어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열기 위한 ‘2019 DMZ 포럼’을 오는 19일~20일 양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9.19 공동성명 1주년을 기념하여 냉전 시대의 마지막 유산인 DMZ를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 전환하기 위한 담론과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포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베트남 인권운동가 판티 킴푹, 미국의 평화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조연설에서 “이번 DMZ 포럼은 9
김종대 정의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카터 등장 前 스티븐 비건 대표, '할 일 없어 짐 쌀 생각도'"- "트럼프 대북 유화정책 비난하던 美 민주당 태도 변화도 카터 영향 때문"- "美 민주당, '북한과의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 발의도 카터 역할 결과"- "트럼프, 북한과 대화해도 야당 비난 걱정할 필요 없게 돼"- 김종대 "‘분석의 좌뇌’가 답이 없을 땐 ‘상상의 우뇌’ 일하게 해야"지난달 30일, 역사적인 남북미 3자 회동과 함께 그 누구도 예상 못했던 53분간의 북미정상회담 등 세계 외교가를 뒤흔들었던 빅뉴스의 이면엔 지미 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이번 기회에 북한의 '가짜 평화' 실체, 국민들이 다 알게 돼" 거센 정치공세 -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통일 관련 부처 인사 총사퇴로 전면적 국정쇄신하라" 억지 주장 이어가[국회=전영호 기자] 북측이 22일 오전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5시경 국회 정론관을 찾아 "북측의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일방적 철수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남북관계는 매우 어렵고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북측은
어제 방한 비건 美대북특별대표, 오전 숙소 떠나 모처로 향해정의용 靑안보실장·이도훈 외교부 한반도본부장과 각각 면담 예정 제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미실무협상이 이르면 5일부터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일 한미는 북미협상 핵심의제인 비핵화 조치와 상응조치 관련 사전조율을 진행한다.3일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는 4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회동한다.아울러 비건 대표는 자신의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전날에 이어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틀 연속 만나 협의할 것으로 알려
北김영철·美폼페이오 고위급회담…'연결고리' 서훈도 워싱턴行6·12 북미정상회담 성사도 정보라인이 사실상 주도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물밑협상이 본격화하면서 남북미 3국 정보라인이 또다시 물밑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17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비핵화 조율을 위해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 도착했다. 김 부위원장은 18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회담을 갖고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의제를 최종 확정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 13일
트럼프에 전달할 '김정은 친서' 최대 관심…'정상간 간접대화' 내용 주목정상회담 날짜·장소 매듭지을 듯…베트남 유력속 2末3初 하노이? 3∼4월 다낭?비핵화-상응조치 '예비담판' 주목…특급대우 속 '깜짝 이벤트' 연출 촉각北김영철, 김정은 친서들고 워싱턴행…정상회담 조율 (CG)[연합뉴스TV 제공] 김영철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여장을 풀고 2박 3일의 방미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해 5월 말∼6월 초 1차 방미가 이뤄진 지 7개월여만이자 11월 8일로 잡혔던 뉴욕 북미고위급 회담이 북측의 요청으로
알릴레오 2회서 유시민 "北 체제안전 보장 됐다면 굳이 核 안 만들었을 것"문정인 "종전선언으로 비핵화 추동해야…다른 길은 없어"다음주 정태호 靑 일자리수석 출연…고용문제 대화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 2회발언하고 있는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튜브 캡처]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적인 기조는 선(先)평화, 후(後) 통일이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12일 0시에 공개된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노무현정부와 문재인정부의
□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0%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22.4%에 불과했다. □ 응답자 특성별로 남성의 찬성 비율(70.3%)이 여성(65.8%)보다 높았으며,연령별로는 30대, 40대의 찬성 비율이 각각 68.4%, 77.8%로 20대(59.8%), 50대 이상(65.1%) 대비 높았다. □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 가장 희망하는 이벤트로는 ‘시민 대상 연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