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대교㈜ 사무소 방문해 무료통행 및 손실보상 협의 요청 공문 전달- 도, 무료통행에 따른 손실보상액 60억 편성‥일산대교㈜측의 수령 요청경기도와 고양, 김포, 파주 서북부 3개 시는 17일 일산대교㈜측에 일산대교 무료화 협상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일산대교㈜ 사무소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일산대교 무료통행 및 손실보상 협의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도와 3개 시군은 이날 공문을 통해 “일산대교㈜의 손실이 전혀 없도록 정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일산대교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가나다 순)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공익처분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혁, 김주영, 홍정민, 한준호, 김남국 국회의원과 도의원 9명이 함께했다.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와 3개 시는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사업 재구조화, 감독명령, 자금재조달 등의 행정적 노력을 취해왔다”면서 “그럼에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최선의 방안으로 마침표를 찍기로 한 것
[시그널=예수종•최마 기자] 이재명 지사가 27일 자신의 SNS에서 국민연금의 일산대교 운영방식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지사는 연금 내실화에 기여해야 하는 국민연금의 의무는 존중하지만, 공공기관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용납할 수 없는 폭리를 취해 국민에게 피해를 떠맡기는 건 용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수도권 시민들이 킬로미터(km)당 요금이 재정사업 도로의 13.2배에 달하는 이 대교를 하루에도 두세 번 오가며 터무니없이 높은 요금을 감수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일산대교는 경기도 고양시 법곳동과 김포시 걸포동을 잇는
[시그널=에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26일 경기도정 모니터를 맡고 있는 ‘경기사랑 도민참여단’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정 AS 차원에서 격의 없이 대화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은 경기도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115인의 도정모니터링단이다.이 지사는 먼저 “1,380만 도민께 도정을 일일이 여쭤보고 보고드리지 못하는데 여러분이 관심가져 주시고 제안과 지적을 해주시면 도정이 많이 발전할 수 있다"면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