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예수종 기자] 경기도가 6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일본 정부는 물론 오염수 영향권에 있는 태평양 연안 지방정부에 친필서명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을 보낸 곳은 일본 경제산업성과 후쿠시마현을 비롯, 광둥성·호치민시·워싱턴주·하와이주·캘리포니아주·퀸즐랜드주·연해주 등 12개 국가 25개 지방정부까지 총 27통이다.먼저 오염수 방류 진원지 일본에는 경제산업성 가지야마 히로시 장관과 후쿠시마현 우치보리 마사오 지사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송부했다.서한문에서 이
[시그널=예수종 기자] 이재명 지사가 28일 자신의 SNS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에 대해 정면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원팀으로 함께 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사안인 만큼 정쟁도 이견도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더 나아가 이 지사는 "선언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 공동행동에 나서겠다"면서, "긴급대응 TF 의 전례없는 조치는 물론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연안 방사성 물질 현황조사 등 종합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10년 전 발생
(경기=전재형 기자)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화성시의회가 이를 강력 규탄함과 동시에 일본 정부에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화성시의회가 지난 달 30일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후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및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것.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이날 성명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거론되는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일본정부의 무책임한 오염수의 해양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할
[시그널 = 김선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오후 페이스북에 “노후 원전은 폐쇄함이 원칙”이라며 같은 맥락에서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고 국제 사회의 공개 검증을 받아야”는 입장을 밝혔다.이 지사는 먼저 노후화된 원전에 이상이 생길 경우 우리 국민이 입게 될 피해를 들어 탈원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즉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국토 대비 원전 수 세계 1위, 원전밀집도 최고” 수준이라면서, “후쿠시마 원전 주변 인구가 17만 명인데 비해 고리는 380만 명이나 된다”고 썼다. 이 지사는 2016년 경
지난 달 23일, 후쿠시마현과 이타테현의 방사능 오염 제거 과정에서 발생한 방사성 폐기물 봉투 / 사진=연합뉴스- 요코하마市 관계자 "기준 초과 방사선 함유 흙, 폐기물 보관소로 옮겼으나 기준 미달엔 대응 필요 없다"- 보육원 학부모 "원인 확정 안 됐어도 아이들 안전 생각하면 전부 새 흙 교체해달라" 호소일본 요코하마 시내 보육원에 묻혀있는 '후쿠시마산 흙'을 둘러싼 소동이 벌어졌다.지난 1일, 일본 아사히 신문의 시사 주간지 '아에라'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그린피스 소속 크리스티안 아슬룬드가 지난해 10월17일 공중 촬영한 후쿠시마 원전 전경. 사진 왼쪽(남쪽)에 후쿠시마 원자로 1~4호기가 있고 오른 쪽(북쪽)에 5~6호기가 자리한다. 서쪽과 남쪽에 자리한 후타바와 오쿠마 마을은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사진 뒤쪽으로 푸른색 구조물처럼 보이는 방사성 오염수 저장탱크 944개가 줄지어 늘어서 있다. / 사진=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제공- "사고 이후 유출 방사성 물질, 녹아내린 원자로에 남아있는 엄청난 오염 물질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아"- "해결방법은 견고한 강철 탱크에 오염수 장기간(
일본이 한국 정부의 후쿠시마(福島)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와 관련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에서 역전패를 당했다는 소식을 1면에서 전한 일본 주요 신문들 / 사진=연합뉴스- WTO 흠집내기 열 올리는 일본 정부, 그동안 對한국 갈등 상황서 '국제 룰' 준수하라던 상황과 대조적- 고노 외무상 "WTO 상소기구 정원 7명...(심리에) 필요한 위원 가까스로 3명뿐" 트집 잡아- 日 언론들도 'WTO 때리기' 가세…산케이 "난폭한 판단" 성토(도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가 한국의 후쿠시마(福島) 주변산 수산물
○ 18일부터 19일 까지 일본 평생교육 전문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방문-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및 학습매니저 활동사례, 평진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일본의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평진원)을 방문,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학습매니저들의 활동사례, 진흥원의 주요사업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21일 평진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일본 국립시바대학 나가사와 세이지 명예교수와 국립후쿠시마대학 아사노 가오루 교수가 참여,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18일에는 우수 평생학습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