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그널) “3.1운동을 미래 지향적인 역사로, 일제의 잔악한 탄압에 굴하지 않은 치열한 민중사이자 진취적인 민족사로 재조명해야 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5일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열린 100주년 추모제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날을 기점으로 “평화와 번영의 100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화성 3.1운동은 마을 주민 스스로 조직하고 실행한 진취적 역사로, 탄압과 수탈의 상징인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공격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본 순사를 처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에 대한 일본의
(화성=시그널) 화성시가 오는 2020년까지 신규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9일 신텍스에서 일자리위원회 위원과 일자리정책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일자리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향후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으며, 일자리 전문가를 초청해‘함께 나누는 행복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7개 부서 국장단과 경제·노동·사회단체 대표
(화성=시그널) 화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50일간) 국민이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에 대한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화성시민,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민생규제혁신과제 △국민 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복수공모도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과제의 창의성(30%), 실현 가능성(40%), 효과성(30%) 등이며, 시상은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5명(30만원), 장려 16명(각 10만원)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화성시가 16일 서울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도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사생은 상도동 제1장학관 219명, 창동 제2장학관 216명, 총 435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단연 최고 규모이다. 화성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인재들이 월세 및 안전 등의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관 2개소를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해 정원 80명 규모였던 제1장학관을 대신해 동작구 상도동의 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해 확장 이전개소하면서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많은 학생들을 수
화성시는 특화쌀 ‘수향미’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자 3월 7일~3월 20일까지 142개 이마트 전매장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향미’는 국내 민간 육종회사인 ‘시드피아’가 개발한 골든퀸3를 화성시가 브랜드화한 품종으로 농가와 계약 재배해 농협 및 민간RPC 등에서 가공과정을 거쳐 생산된 특화쌀으로, 특히 밥을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향과 함께 맛 좋은 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수향미를 전국 대표 브랜드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벼 재배농가들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도시민들이 안
[시그널 화성=김금희기자] 화성시는 1919년 화성3.1운동 및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2월20일부터 4월30일까지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참가 시민에게 스탬프를 제공하고 가장 많이 모아 SNS로 인증한 시민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스탬프가 많을수록 선정 가능성 높음). 스탬프 투어는 화성시 향토박물관 ․ 동탄복합문화센터 ․ 화성아트홀 ․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등 11개 장소에서 진행되며, 여권형태의 스탬프북을 받아 기
❲시그널 화성=김금희기자❳화성시는 2019년 4월중 총 132억원 규모의 카드형 지역화폐 ‘행복화성지역화폐’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지역화폐는 발행 지자체 내에서만 통용되는 대안화폐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돕는 경제정책이다.‘행복화성지역화폐’는 정책적으로 지급하는 정책수당(청년배당, 산후조리비등), 공직자 복지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화폐 사용처는 매출액 10억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점포로 일반슈퍼를 비롯해 정육점, 카페, 학원, 음식점 등에서 가능하다. 단, 대형마트, 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