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SBA의 혁신조사·발굴▪확산 사업과 노력의 결과물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의 출현 및 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 4차 산업혁명을 통한 기술, 산업의 변화 뿐 아니라 인구통계학적 요인 등으로 인하여 사회, 문화 등 삶의 전반에 큰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직업도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급격한 혁신이 이루어 질 것이라 예상되며, 가까운 미래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지난해 진행된 50+당사자연구 공모 사업의 연구 추진 과정 및 결과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50+당사자 연구 결과가 담긴 책자와 영상을 발표한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당면한 현안을 주제로 시의성 있는 50+정책과 사업을 개발하고, 50+세대 삶의 실질적 개선과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특히 재단은 50+세대의 고민과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있는 50+ 당사자가 스스로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그 해답을 찾아갈 수 있
기아자동차는 YG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K팝(K-POP)과 결합한 글로벌 문화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기아차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달부터 방콕,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블랙핑크 월드투어 위드(With) 기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월드투어 기간 중 블랙핑크에 이동 차량을 지원하고 콘서트장에서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스팅어와 함께 등장하는 특별 홍보영상 등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콘서트장 외부에 별도 전시 공간을 조성해 스팅어,
김진욱/시그널 기획위원 [필자주] 자소서는 필자가 2016년 모바일 앱 개발회사를 퇴직하고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즈음 우연한 계기로 와 협업하며 진행한 한시적 프로젝트였다. 자소서에 관심을 둔 이유는 몰개성을 양산하는 교육, 어른들을 포함한 동시대인들이 가진 마인드셋(사고방식)을 반영하는 거울같았기 때문이다. 개성이 죽고 획일화된 사고가 극복되지 않은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는 어떤 사회적 변화가 있다해도 풍요한 정신적 삶은 요원할 것이다. 이 연재는 학생을 위한 글이 아니라 '자소서'를 소재로 우리들 고정관념을 반추
김진욱/시그널 기획위원 [필자주] 자소서는 필자가 2016년 모바일 앱 개발회사를 퇴직하고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즈음 우연한 계기로 와 협업하며 진행한 한시적 프로젝트였다. 자소서에 관심을 둔 이유는 몰개성을 양산하는 교육, 어른들을 포함한 동시대인들이 가진 마인드셋(사고방식)을 반영하는 거울같았기 때문이다. 개성이 죽고 획일화된 사고가 극복되지 않은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는 어떤 사회적 변화가 있다해도 풍요한 정신적 삶은 요원하다. 이 연재는 학생을 위한 글이 아니라 '자소서'를 소재로 우리들 고정관념을 살펴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전기차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제너럴모터스(GM)의 결정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새로운 무역협정으로 사업 부문을 다른 나라로 이전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대규모 감원·공장폐쇄 계획을 발표한 GM미국 자동차 메이커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11월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중국이나 여타 지역에서 '무공해 자동차' 관련 친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2023년까지 20종의 신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지난해 밝힌 바 있다.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워싱턴DC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이 1월이나 2월에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요 20개국(G20) 회의를 마치고 귀환하는 길에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세 군데 장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세 군데가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일정 시점에(at some point)
가수 겸 배우 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6)의 작고한 모친을 상대로 제기된 빚 의혹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피해 주장 당사자 A씨가 연예매체를 통해 거듭 폭로전을 벌였지만, 비가 조목조목 반박하며 새로운 양상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30일 "A씨가 계속 거짓 주장을 하면 관련 녹취록 일부를 공개하고 원본을 경찰서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수 비의 부모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
뮤지컬 '랭보' 공연 모습[라이브,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제공] 연말 뮤지컬 시장에는 유독 역사 속 실존 인물의 삶을 그린 창작 작품이 많다. 마리 퀴리, 베토벤, 랭보, 세종대왕 등이 줄줄이 무대로 오른다.누구에게나 익숙한 역사 속 인물의 인지도를 활용해 다양한 관객층에 다가가기 쉬울 뿐 아니라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창작진이 작품을 비교적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30일 뮤지컬 업계에 따르면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1446'과 '랭보'는 각각 세종대왕과 프랑스 상징주의 대표 시인 아르투르 랭보의 삶을 다
홍영표, 라디오인터뷰서 소개…"대통령·與 입장 바꾼 것 없어""與, 손해 볼 각오…의원정수 증원 문제 우선 정리해야"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제 개편을 이번에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8일 CBS 라디오 인터뷰와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제가 (문 대통령의 해외순방을 환송하기 위해) 공항에 나갔는데 대통령의 의지가 강했다"며 문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홍 원내대표는 "비례성을 강화하는 선거제 개편을 반드시 해야 한다"며 "솔직히 말해 1당이 손해를 볼 수밖에 없지만, 저희는 손해를 볼 각오
초입에는 소설 중에 일부를 발췌해 전시해 놓았다. 아리랑을 읽어보지 못한 입장에서 공감하지 못한 점이 아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묘사가 마음에 들었다. 이와 더불어 작가의 친필로 이루어진 작품 구상과정이 유리벽에 그대로 묘사되어 있었다. 유리벽 안에 가두어 놓는 일반적인 방식보다는 신선하고 재미있게 다가왔다.다른 벽에는 아리랑의 개략적인 줄거리와 인물 관계도 등이 그려져 있었다. 작품을 읽은 이들에게는 요약하는 재미를, 읽지 못한 이들은 작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이 눈에 들어왔다.전시실은 1층과 2층이고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