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조원희 기자) 숙명여대 학생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기부금은 7천만원을 돌파했다. 모금활동은 5일까지 진행되고 모인 기부금은 대구 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의료기관 및 재난구호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모금활동은 숙명여대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시작했고, 하루만에 3천만원을 달성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소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것이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금이 모인 만큼, 기부처 또한 학생들의 투표로 결정하고 있다.모금을
(서울강동=조동록 기자) 강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하며 주민들이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된 사업을 고덕로 26길 일대에서 펼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보도 설치 및 관리지침'을 2018년 7월에 전면 개정했다. 개정된 주요사항 중 두 조항을 보행자 관점에서 주목해 볼 만 하다.첫째, 가로수 등을 제외한 보행자 통행에만 이용되는 유효 폭 최소 기준이 최소 1.5m로 확대돼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도 교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도 폭을 확보하게 됐다.둘째, 횡단경
■ 불의 의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영화의 원제는 ‘Portrait of a Lady on Fire’이다. 원제를 고려하자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보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엘로이즈의 드레스에 불이 붙는 장면과 엘로이즈의 초상화가 불타는 장면이 모두 등장하기에 이를 두 가지 의미로 해석했다. 마리안느가 고용되기 전의 화가는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그리는 데 실패했다. 엘로이즈가 초상화 그리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엘로이즈의 언니는 원하지 않는 결혼을 피하려 자살을 택했다. 결국 엘로이즈는 언니
(서울 강동=서양원/조동록 기자) 작년 12월 ‘2019 동물복지대상’ 공공‧지자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1일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양재대로81길 73)에서 2020년 새해 첫 유기동물 분양식을 개최했다.올해 첫 분양식에선 유기견 2마리가 새 가족들의 품에 안기게 됐다.2017년 11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카페형 유기동물 분양시설인 ‘강동리본센터’는 작년 한해 동안 유실견 59마리를 주인에게 인도했고, 유기견 62마리가 새 가족을 만나 보금자리를 찾았다.리본센터는 연면적 494.9
(강동=조동록 기자) 직장에 다니며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의 노동권, 모성권,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강동구 직장맘114 권리지킴이’ 발대식(이하 직장맘 권리지킴이)이 지난 8일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특별시 동부권 직장맘 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직장맘 권리지킴이’ 발대식에는 강동구 내 직장맘을 지원하는 1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강동구는 노동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직영조직인 ‘노동 권익 센터’를 설치하는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직장맘 권리지킴